[감상문]미국의 광채-아메리칸 스플랜더
- 최초 등록일
- 2006.05.2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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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반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그 무언가 특별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영화 내용은 지극히 간단하다. 세상만사가 다 짜증나며, 심지어 그 아내와도 어찌 결혼을 유지하는지 모를정도로 싸우며 항상 세상에 대해 비관적이고 항상 세상과 맞서서 싸울생각만을 하는 한 남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는 지극히 사실적이면서도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와는 무언가 매우심하게 동떨어져있는 듯한 느낌을준다. 그리고 그러면서도 어떤 특별한 요소로인하여 우리가 살고있는 삶까지도 영화속에서 말하고 있으며 어찌보면 비정상적인 삶을 산다고 생각되는 인물로써 정상적인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되는 일반 사람들을 다 말하고 있다.
영화는 시작부터가 지극히 범상치 않다. 영화속 주인공인 하비 피카의 어린 모습에서 영화는 시작하는데, 이 세상에 지극히 적대적인 사람은 어릴때부터 세상에 대해 적대적인 모습을 취하는 것 같다. 실제로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어떠한 영웅을 바란다. 모든일에 항상 멋지고 자기희생적이면서도 또 그 자신또한 막대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별문제없이 모든일을 척척해내는 그런 존재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불완전 할수 밖에없는 인간의 모습을 가식으로 덧칠하면서 살고 있다. 이러한 세상에대해 어릴적 하비피카는 말한다. 나는 슈퍼히어로는 당연히 아니라고 그냥 옆집에 사는 꼬마인 하비 피카 라고 말이다. 그리고 영웅, 즉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멋들어진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대해 “왜 모두가 그렇게 바보같이 굴어야 하는거야” 라고 강렬한 멘트를 날린다.
참고 자료
미국의 광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