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박완서의
- 최초 등록일
- 2006.05.23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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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의 독서율을 낮추는 국민중의 한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나이다. 항상 책을 읽어야지 라고 다짐하지만 실천에 잘 옮기지 못하는 모습에 매번 실망했는데 비록 REPORT 때문이였지만 이 봄.. 책 한권을 완벽히(?!) 읽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다.
교수님이 처음 과제를 내주었을 때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작가들을 슬라이드처럼 떠올려봤다. 그 중 선택된 작가가 박완서였고 거짓말 조금 보태서 바람처럼 도서관으로 달려가 가장 먼저 눈에 띤 책을 잡았는데 바로 ‘그 남자네 집’이였다.
목차
♥ 책 소개
♥ 작가 약력
♥ 줄거리
♥ 서 평
본문내용
♥ 작가 약력
박완서
1931년 경기 개풍 출생, 1944년 숙명여고 입학, 1950년 서울대 국문과 입학,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현상공보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 1981년 <엄마의 말뚝>으로 이상문학상 수상, 1994년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으로 제25회 동인문학상 수상, 1999년 <너무도 쓸쓸한 당신>으로 제14회 만해문학상 수상, 2001년 <그리움을 위하여>로 제1회 황순원문학상 수상
♥ 줄거리
주인공의 후배가 새로 이사 간 집 구경을 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현재 나이든 ‘나’가 후배 집이 있는 돈암동을 방문하여 자신이 청춘 시절을 보낸 집을 찾아보지만, 이미 없어지고 많은 것이 바뀌었음에 실망한다. 하지만 50년의 세월에도 첫사랑인 그 남자가 살았던 기와집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신문을 통해 그 남자의 부음소식을 알고 있었던 ‘나’였다. 시대의 흐름에 당당했던 기와집은 움푹 꺼진것마냥 보였지만 누군가의 손길로 정성들여 가꾸어진 집을 보며 그 옛날 그 남자를 처음 만나던 때를 회상한다. 그 남자의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의 먼 친척이였지만 ‘나’의 어머니는 그 집에 비해 기우는 가세에 속을 끓인다. 그리고 ‘나’가 서울 대학에 입학함으로 자존심을 회복하신다. 그 남자는 서글서글한 미남이었어도 ‘나’에게는 특별하지 않았다. 또한 ‘나’는 이성교제는 꿈도 못 꾸는 답답한 모범생이였다.
그리고 일어난 한국전쟁. 전쟁은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전쟁통에 아버지와 오빠가 잃어버린 ‘나’의 집엔 여자들과 아이들만 남았다. 남자들이 사라진 서울에서 여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거리고 나서야 했고 ‘나’의 학업은 당연히 중단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