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문]농업생명공학연구원을 다녀와서

소개글

고려대학교 생명산업현장실습 시간에 작성한 견학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 160이며 직접 작성한 자료입니다.
성적은 A+이며 직접 작성한 자료이므로 제 정성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비싸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후회하실 자료는 아닙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농업생명공학연구원을 다녀와서
생명산업현장실습 첫 번째 견학지로 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농업생명공학연구원(KACC)를 가게 되었다. 많은 인원이 가게 됨으로 인해 수업시간보다 조금 늦게 출발(1:30)하게 되어 3:00쯤 도착하게 되었는데 날씨가 흐린 관계로 버스를 타고 오는 동안 줄곳 기분이 우울했다. 하지만 도착하고 나서 본 광경은 이러한 느낌을 말끔히 씻어 주었다. 연구원의 풍경이 기대한 것 이상으로 상당히 좋았기 때문이다. 탁 트인 호수공원(강인지도 모르겠다)이 견학온 우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었다. 여하튼 앞으로 견학 온 누군가가(나를 포함해서) 이곳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어떤 곳일지 궁금해 하면서 1층에 있는 생명공학연구전시실로 들어섰다. 많은 인원이 견학 온 관계로 다소 시끌벅적 했지만 잠시 후 안내를 연구원 1분과 직접 이곳 소장님께서 나오셔서 조용해질 수 있었다. 전시관에서 생명, 유전공학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이 연구원에서 무엇을 하고 어떠한 일들을 추진 중에 있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지금부터 그곳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잠시 소개해보기로 하겠다.
생명공학원리 부스에서는 생명과학(Life science)이 생명공학(BIO technology)를 거쳐 유전공학(genetic engineering)으로 거쳐 온 과정과 더불어 생명공학의 연구 역사에 대한 소개를 들을 수 있었다. 1863년 멘델의 유전 법칙 발견으로 시작되는 생명공학의 연구는 이후 1940년 DNA가 유전물질임을 입증, 1953년 DNA의 이중나선구조 구명, 1973년 DNA 재조합 기술 개발, 1983년 PCR을 이용한 DNA 증폭 기술 개발, 1990년 인간 게놈 해독 프로젝트 시작, 1994년 최초의 상업용 Flavr savr 토마토 작물 개발, 1998년 꼬마 선충 게놈 해독, 2000년 애기장대 게놈 해독, 2000년 이후 유전자 기능 구명 및 산업적 응용의 시대로의 이행으로 이어저 왔다는 설명을 들었다. 학교수업시간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였지만 직접 전시관에서 듣는 이야기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