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도동서원을 답사하고
- 최초 등록일
- 2006.04.27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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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것은 도동서원을 답사하고.....그에 따라 느낀점과함께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
목차
1. 도동서원(성리학의 도가 처음 동쪽으로 왔다.)
2)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도동서원(성리학의 도가 처음 동쪽으로 왔다.)
도동서원의 정식명칭은 도동서원강당사당부장원(道東書院講堂祠堂附墻垣) 이다.
이 서원은 원래 5현(五賢)의 수위(首位)인 문경공(文敬公) 김굉필(金宏弼) 선생을 향사(享祀)한 서원으로 선조(宣祖) 원년(元年)(1568) 현풍현(玄風縣) 비슬산(琵瑟山) 기슭에 세워 쌍계서원(雙溪書院)이라 했으나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소실되었다. 그후 선조 37년(1604) 지금의 자리에 사우(祠宇)를 중건하고, 제당(祭堂)과 다른 건물은 한강(寒岡)과 퇴계(退溪)가 사림(士林)의 협조로 건립하고 선조 40년(1607)에 도동서원(道東書院)이라 사액(賜額)되었다.
고종(高宗) 8년(1871)의 서원철폐령(書院撤廢令) 대상에서 제외된 전국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이다. 강당(講堂)은 높은 댓돌 위에 세워진 정면 5칸 측면 2칸반의 주심포(柱心包) 맞배집으로 좌․우퇴칸은 앞퇴가 있는 1칸씩의 온돌방이고, 가운데 3칸은 앞면을 개방한 대청이다. 사당(祠堂)은 가구식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 맞배집이며, 정면 3칸마다에 당판 문짝을 설치하였다. 담장은 기와를 이용한 맞담으로 매우 아름다우며, 맞담에 설치한 환주문(喚主門)은 그 구성이 특이하다. 1973년부터 1980년까지 보수한 바 있다.
간결하고 검소하게 지은 전통 깊은 조선 중기 서원 건축물로 잘 보존해야 할 문화재이다.
도동서원에는 여러 개의 영역이 있다. 이 영역들은 담에 의해 둘러 싸여 있으며 각 영역과 영역사이에는 제법 높은 단들이 놓여 있다. 이들 담과 단들은 영역과 영역 사이를 확실하게 경계 지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각 영역들이 비교적 뚜렷하게 구분된다.
도동서원에 있는 여러 개의 영역들은 하나로 통합이 된다. 도동서원에는 한 개의 축 선이 있다. 이 축 선을 따라 중요한 건물과 마당이 순차적으로 그리고 일렬로 나란히 놓여 있다. 크게 보면 여러 개의 영역들이 한 개의 축선 상에 매달려 의지하고 있는 꼴이 된다. 그래서 이름하여 여러 영역들의
참고 자료
도동서원 책자, 가이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