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프린스 앤 프린세스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6.04.15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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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린스 앤 프린세스를 보고나서 적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영화평석
2. 프린스 앤 프린세스를 보고나서...
본문내용
이집트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 같은 두 번째 이야기에서의 주된 배경은 아주 밝으면서도 차분한 노란색, 그러나 명랑하다는 느낌보다는 여왕의 권위를 나타내려는 것인지, 약간의 엄중하고 위압감이 드는 황금색이였다. 그리고 ‘이집트’하면 떠오르는 사막의 펼쳐진 금빛모래를 연상시키는 느낌이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노란색이 아니라 수채화의 번지기 효과를 준 것 같은 독특한 느낌. 촌스러운 원색이 아니라 세련된 색상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무화과가 열리는 계절이 아님에도 어느 착한 마음씨를 가진 농부의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열린다. 청년은 이 무화과를 여왕에게 바치는데, 여왕은 아주 맛있게 먹고 상을 내린다. 그렇게 무화과가 열릴 때마다 무화과를 바치고 상을 받는데 시종관이 질투를 느껴 농부를 모함하고 결국 제 꾀에 자기가 걸려 시종관은 죽고 농부가 시종관이 된다.
파란 배경에 마녀가 살고 있는 성이 나온다. 성에 들어가는 자는 공주와 혼인할 수 있게 해준다는 말에 여러명의 왕자가 도전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한편 한 청년이 이 마녀의 성에 들어가겠다고 하는데. 청년은 성문을 두드리며 마녀에게 성에 들어가도 되겠냐고 정중하게 허락을 구한다. 많은 사람들이 온갖 방법으로 성을 공격해도 실패했던 데 비해 아주 쉽게 성문이 열리고 마을사람들이 놀라는 가운데 청년이 성안으로 들어간다. 자줏빛과 분홍색, 보라색이 한 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배경. 그리고 푸른배경의 호수가 있는 장소에서 마녀와 대화를 나누던 청년은 마녀를 사랑하게 된다. 공주가 아니라 마녀를 선택하는 신선한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