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계열]드리머
- 최초 등록일
- 2006.04.12
- 최종 저작일
- 2006.04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이 자료는 movieweek의 본문 내용 입니다.
리포트 작성시 한 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드리머>
따스한 우정과 가정애
달리기는커녕, 도저히 걸을 수도 없을 것 같던 경주마가 사람들의 사랑으로 다시 경주 대회에 나가 우승을 한다는, 이 영화 같은 이야기는 실화다. <드리머>는 기분 좋은 스토리에 다코타 패닝의 미소가 있는 영화다.
SYNOPSIS
벤은 대를 이어 경주마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 딸 케일이 졸라서 함께 가게 된 경주. 상태가 안 좋아서 쉬어야 한다는 벤의 충고를 무시하고 경기 출전을 강요하는 주인 때문에 소냐라는 명마는 앞정강이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다. 안락사를 시키자는 사람들. 하지만 벤은 걷기도 힘든 말을 집으로 데리고 온다. 비어 있던 벤의 농장에는 다시 말이 들어서게 되고, 케일과 벤, 그리고 벤의 동료들은 소냐의 재기를 위해 힘쓴다. 그리고 소냐와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사람들 사이에 있던 간격은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한다.
굳이 스크린쿼터를 들먹일 것도 없다. 확실히 우리나라 영화는 다른 어느 나라에 내놓아도 자신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 있고, 관객들은 그것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그런데 할리우드영화와 그 시장이 무서우면서 부러울 때가 있다. 엄청난 돈을 쏟아서 만든 멀끔한 블록버스터를 볼 때가 아니다. <크래쉬> 같은 영화와 그런 저예산 영화에 이름있는 배우들이 줄줄이 출연하고 그것에 아카데미 최고 영광을 덜컥 안겨주는 모습을 볼 때, <에이트 빌로우>같은 감동 가족영화가 수많은 영화를 제치고 떡하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있는 모습을 볼 때, 그런 모습들이 ‘할리우드’라는 거대한 이름을 완성시키지 않았을까.
참고 자료
movie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