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역사란 무엇인가 제출용
- 최초 등록일
- 2006.02.19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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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세미나 교양수업 역사란 무엇인가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경험과 생각 중심으로 썼기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라고 해보았자 고등학교때의 국사 공부가 전부였던 나에게 역사를 단순한 옛날 이야기꺼리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한 나에게 역사의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준 책이라고 거창이 말하고 싶다. 이책에서 저자는 1.역사는 객관적일수 없는것을 강조한다. 모든 역사는 그 시대의 상황에따라 언제든지 새로 만들어 질수 있다고 말한다.때론 맛있게 또는 입에쓰게.. 2.역사에서의 어떤 사건이 가지는 중요성은 그 사건이 일어난 년도가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 사건이 일어날수 밖에 없었던 사회적 상황과 민중의 심리등에 더 귀 기울여야 함을 말하고있다. 그리고, 그 사건이후의 사회의 변화에 더욱 민감해야 함을 말하고있다. (지금도 교과서에 밑줄치며 갑오경장 몇년하고 숫자 외우고 있을 우리나라 학생들이 생각난다.)3.어떤민족의 지금을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과거역사를 알수있고, 그 과거역사를 통해 그민족의 미래를 알수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역사가들의 역할을 중요시하고 있다. 똑같은 역사적 사건이 역사가 개인의 학풍이나,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 끼칠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근대이후 지금까지 왜곡된 역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책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생각되어진다. 그리고,이책은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꼭 읽어 봐야할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역사가는 사실만을 말해야 하는 것이 역사가의 임무`임을 밝혔던 독일의 역사학자 랑케(Ranke)의 말은 지금의 우리들의 말이 될 수는 없는 상황에 놓여 있는 것 같다. 이제 역사는 학자들의 자명한 판단과 그의 사관에 따르는 연구와 관찰에 따라서 기본적인 사실에 관한 분명한 지식을 말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즉 인문 혹은 사회과학에서 완전한 객관성을 기대할 수 없기에 역사는 우리의 관점에서 다시 해석되어 나올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이렇게 말해볼 때 E. H. Carr는 이런 방식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역사란 무엇이며 역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 저자는 역사상의 `사실`은 역사가들의 정밀조사를 위한 단순한 선택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즉, 모든 역사적 사실은 그 당시의 기준에 영향을 받고 있는 역사가의 자의적 선택에 불과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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