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패션오브크라이스트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1.10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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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한사람의 위대한 업적을 말하거나 보여주거나 믿음을 가지라고 설득하는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믿음과 인간의 잔혹함 등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스스로 무엇인가를 찾아가길 희망한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내용들을 영화속에서 설정해줌으로써 보는 이들에게 판단의 기회를 남겨주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너무나 사실적인 묘사로 우리들에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 내 가슴을 아프게 한 것은 인간들의 모습이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환호하던 이들이 자신의 이익과 무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비난하고 죽음으로 몰고가는 장면들은 우리의 현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늘 현실에서 찌들어서 건조해진 삶에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슨 죄악을 떠넘기고 싶어 한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 그대로 받아들이고 십자가를 메고 죽음의 길목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야만 했던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은 돌을 던지면 비난했다는 것이다.
사실 무엇이 그들의 삶을 그렇게 만들었냐고 따지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단지 자신의 삶을 겨우 영위하기 위해서 우리는 타인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고 밟고 일어 선다는 것이다. 지금의 난 어떠한가?
믿음의 수준을 묻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예수 그리스도처럼 모든 이들의 속죄를 짊어지고 가라는 것도 아니다. 단지 현실에서 나만을 위해서 타인을 무시하고 저버리지 않았나 한번쯤 돌아보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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