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압바스 키아로 스타미 3부작 작가 중심 주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12.2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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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압바스 키아로 스타미의 영화를 작가 중심 주제를 분석한 자료 입니다.
성심성의 껏 작성한 자료 이니 받으셔도 후회없으실 겁니다.
단순한 영화 서평 보다 좋은 자료 입니다. 단순 서평이 아닌 영화를 분석한 자료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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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시작하여 올리브 나무 사이로 로 끝나는 3가지 영화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철저한 기획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처음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에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두 번째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는 다큐멘터리식의 구성으로 첫 번째 영화의 주인공을들 찾아 나서는 이야기 이다. 마지막 영화는 2번째 영화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이다. 이렇듯 3가지 영화는 톱니처럼 어느 일정 부분(스토리, 장소, 등장인물 등등)이 맞물려서 있는 연관성이 있는 영화이다. 이 글에서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대한 이야기는 간단히 하고 2번째 영화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와 3번째 영화 “올리브 나무 사이로” 중심으로 작가 중심 주제가 무엇인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여기서 화면의 담론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일단은 3가지 영화의 공통점은 이란 사회의 모습을 영화 속의 인물들을 통해 보여준다는 점이다. 한 사회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그 사회의 특질들을 보여주고 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에서 이란사회의 세대간의 의사소통의 단절과 갈등, 해소, 그리고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하였다. 2번째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에서는 대지진이 난 후 1번째 영화의 주인공들을 이 걱정이 되어 그들을 찾아 가면서 만나는 수많은 이란 사람들을 통해 죽음과 생, 그리고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물음으로 삶의 의미와 어울려 사는 삶 을 보여주었다. 3번째 영화 올리브 나무 사이로 에서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발생하는 계층적 문제와 해결책 그리고 인간에게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이 3부작 영화에서 동일한 부분의 작가 중심 주제를 나타나는데 그것은 이란 사회와 그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모습을 통해 이란사회에서 발생하는 사람들 간의 이야기를 사실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영상으로 담아내었다는 것이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영화를 보면 극적이고 화려하기보다는 그 현실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꼭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데 그것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젊은 시절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영화를 주로 보았고 그것에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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