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속옷(이너웨어) 디자이너 강의 감상문

소개글

경력10년이상의 속옷디자이너가 강의 하신 내용을
정리한 감상문(레포트형식) 입니다.

목차

1.속옷의 종류

2.절차

3.감상문

본문내용

90년대 초반은 생산위주의 개발
90년대 중반은 Marketing, 기획이 중요했고
90년대 후반은 유통이 중요해 졌다.(판매위주의 개발)
따라서 현재는 품평회 때 바이어(백화점), 점주(재래시장)의 의견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Select 하고 디자이너의 의견보다 바이어의 의견이 중요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많이 팔려야하고 이윤이 많이 남는 것이 중요시 되다 보니 디자인 자체의 우수성보다 판매가 중시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디자이너의 꿈을 가진 나로써는 안타깝기에 그지없다. 거기에 요즘은 아시아 자유무역시장(APEC)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손으로 시직 까지 내주고도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제작을 하게 되어 가격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물류제작수입 에 동참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 가격의 거품을 빼기 위한 일한으로 카달로그 촬영을 해외나 휴양지에서 하지 않고 스튜디오에서 직접촬영을 하기도 한다. 이 때에는 외국모델을 주로 쓰는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 모델은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서 비례가 맞지 않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요즈음 디자인실에서는 손으로 일러스트를 그려내지 않고 전부 컴퓨터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컴퓨터 일러스트와 포토샵을 다루는 것은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휴학을 이용해 둘의 자격증을 따놓은 것이 또 한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속옷의 소재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폴리스판 757이다. 이외에 견, 면, 폴리에스테르75데니어, 72필라멘트, 폴리우레탄(스판덱스)20~30데니어, 면스판, 폴리스판, 나이론스판, 랏셀, 자카드, 후렌지등..... 그 종류의 폭이 넓어 졌다. 이는 우리나라의 원단시장이 얼마나 발전했는가를 알수있게 해준다.
의상과를 나온 대학생은 한해에 무수히 많이 졸업을 하고 디자이너를 뽑는 업체는 얼마 되지 않는 가운데 디자이너로 살아남으려면 디자이너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밖에 없다.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특강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