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과 비평]오페라 마술피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2.16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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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짜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감상문입니다.
직접가서 공연을 보고 적은 것 입니다.
목차
1> 공연장으로 가는 길(오페라에 대한 인상)
2> 입장 5분전(줄거리)
3> 막이 오르고(감상)
4> 박수를 치면서(맺음말)
본문내용
1> 공연장으로 가는 길(오페라에 대한 인상)
- 어떤 공연이든 전시든간에 그것들은 항상 다른 차원으로 나를 데려다 놓는 것 같다.
눈으로 혹은 귀로 느낀것들에는 내가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게 해 주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오페라”
오페라 하면 왠지 고매하고 높으신 중세 귀족부인이 생각난다.
그만큼 나와는 멀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한번도 본적도-볼 생각도 해보지 않았던 오페라.
사뭇 화려한 파티장에 청바지를 입고가는 기분이라 긴장이되었지만, 새로운 경험 역시 즐거운 것이므로 과감히 도전해 보았다.
오페라의 매력은 이전에 가보았던 다른 연주회와 비교했을때, 일단 내 눈과 귀를 동시에 열어두고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 매력에 부풀어 올라 이내 설레는 순간이었다.
2> 입장 5분전(줄거리)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최소한 꼬닥꼬닥 조는 창피는 면하기 위해서 줄거리는 알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마술피리의 줄거리는 간단히 다음과 같았다.
숲으로 사냥을 하러간 왕자 타미노는 뱀에게 쫓기게 되는데, “밤의 여왕”의 세 시녀가 나 타나 그를 구해준다.
마침 딸 “파미나”를 빼앗기고 고통스러워 하는 밤의 여왕은 타미노가 자신의 딸을 찾아올 수 있다고 믿고 그리하여 타미노와 마치 방자와 같은 새잡이 파파게노를 함께 보내며 두가지 무기를 주는데, 하나는 마술피리이고 하나는 마술종이었다.
타미노는 잡혀 있는 파미나와 만나게 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는 그 악당을 존경하고 있다. 즉 그녀를 잡아간 자라스트로는 악당이 아니였으며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현자(賢者)였다.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태양의 나라”는 이상향이었다
타미노와 파미나는 서로 사랑하게 되고 결합을 원하지만 그를 위해서는 시련이 필요했다.
이에 둘은 몇가지 의식을 통과해야 하는데, 두 사람은 기꺼이 이것을 감수한다.
이 시련의 과정은 당시 모차르트가 관여했던 프리메이슨이라는 비밀결사 단체를 연상시킨다는 해석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나타나 방해하려던 밤의 여왕이 결국 악의 화신이었으며, 결국 파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