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냉정과 열정사이] 문학속에 드러난 일본어와 한국어의 차이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12.1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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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어와 한국어의 가장 큰 특징인 ‘명사’에 주목하면서 독특한 조어법이나 어구의 배열, 표현 방식등을 중점으로 하고자 한다. 그 중 영화로도 제작된 [냉정과 열정사이]에 드러난 일본어의 표현에 유의하여 살펴보려고 한다.
목차
(1) 명사적 표현에 대한 동사적 표현
(2) 한어명사에 의한 술어문의 경우
(3) 어떤 명사의 의미가 실현될 때 동사표현에 의한 구체성이 요구되는 경우
본문내용
인간은 현실의 일부분을 명명하는 단위인 단어를 조합함으로써 구체적인 언어활동의 단위인 문을 만들고 나아가 문장을 만들게 된다. 문이나 문장을 구축하여 현실을 재구성하는 수법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문학작품의 창작이다. 작가는 언어로 자신이 이미지하는 현실세계를 만들어 간다.
일본어와 한국어의 가장 큰 특징인 ‘명사’에 주목하면서 독특한 조어법이나 어구의 배열, 표현 방식등을 중점으로 하고자 한다. 그 중 영화로도 제작된 [냉정과 열정사이]에 드러난 일본어의 표현에 유의하여 살펴보려고 한다.
(1) 명사적 표현에 대한 동사적 표현
●あおいと過ごした日々の記憶はそのフイレンツエの空のように晴れやかな色合いでなかった。
->’분위기’라는 명사를 이용해 동사의 의미를 이끌어내는 문장이다.
●グレーのなかにジンクホワイトを適量混ぜ合わせたような感じ。
-> 피렌체의 흐린 하늘을 묘사한 장면으로 동사적 표현이 아닌 명사형의 종지형으로 동사적 표현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일본어의 명사적 표현의 예를 한국어로 바꾸어 생각해 보면 실은 위의 어느 경우나 성립이 되지않거나 매우 부자연스러운 것이 된다. 실로 흥미깊은 점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냉정과 열정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