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론]한국 가면극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5.12.09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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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가면극의 역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한 레포트로,
가면극에 대해 관련된 문헌기록을 시대별로 나열하였고
기원과 그 계통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레포트제출에 적당한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가면극 관련 문헌기록
1) 삼국시대
2) 통일신라시대
3) 고려시대
4) 조선시대
Ⅲ. 가면극의 기원과 계통
1) 가면극의 기원설
(1) 산대희기원설
(2) 산대도감극계통설
(3) 풍농굿기원설
(4) 기악기원설
(5) 무굿기원설
2) 가면극의 계통
(1) 본산대놀이 계통 가면극
(2) 마을굿 계통 가면극
Ⅳ. 나오며
본문내용
가면극은 `가면희(假面戱)`, `탈놀음`이라고도 불린다. 가면이 연극에 사용된 것은 문명사회나 미개사회를 막론하고, 또 민족이나 시대의 고금을 초월하며,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원시사회에까지 미친다. 가면은 얼굴을 가리는 특수한 조형품 또는 미술품으로 특정한 목적과 용도를 지닐 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 및 동물과 초자연적인 존재, 곧 신(神) 등을 나타내는 가장성을 가진다. 그러므로 자연물이나 동물에게도 영혼이나 신성이 깃든다고 믿었던 원시민족들은 가면이 인격을 변화시키는 매개물이라고 믿기도 했다.
가면극의 역사는 문헌기록에 대한 고찰과 가면극의 기원, 형성과정에 대한 논의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가면극에 관한 문헌자료들은 그 동안 꾸준히 발굴되어 왔고, 최근에도 새로운 자료들이 발굴되어 가면극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전해 주고 있다. 현 문헌자료에 기록된 가면극은 주로 전문적 놀이꾼에 의해 공연되던 것이다.
가면극의 기원에 대해서는 그 동안 산대희(山臺戱)기원설,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계통설, 풍농(豐農)굿기원설, 기악(伎樂)기원설, 무(巫)굿기원설 등 여러 학설이 제시되었다. 이 가운데 산대도감극계통설과 풍농굿기원설이 학계에서 가장 유력한 학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두 학설이 주장하는 내용은 서로 대립되고 있다. 가면극의 기원에 대한 논쟁은 산대희에 대한 논쟁에서부터 시작되었을 만큼, 그 동안 가면극과 산대희의 관련양상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이두현은 이를 발전시켜 가면극을 산대도감계통극과 서냥제 탈놀이의 두 계통으로 나누어, 그 기원과 형성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나 조동일은 산대도감극계통설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면서 농악대 주도의 풍농굿기원설을 주장했다. 최근 조동일은 각 지방 가면극의 형성과정에 대해서는 기존의 주장을 많이 수정했지만, 가면극의 기원문제에 대해서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