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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현대음악 공연을 보고 ( 슈니트케 중심)- 음악 감상평 -

*희*
최초 등록일
2005.12.08
최종 저작일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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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과목,.....
현대음악공연을 보고 쓴 감상평입니다.
특히 슈니트케 음악을 중심으로 섰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피아노하는 친구들이 많기에 우연치 않은 기회에 피아노 공연은 많이 접해봤었던 나였다. 많은 음악을 접해볼수록 국악이든 서양음악이든지간에 정말 제대로 된 공연을 해서 청자에게 무궁무진한 감흥을 주기란 너무나 어려운 일임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특히나, 단조로운 레파토리를 지니고 있는 국악뿐만 아니라, 서양음악도 그 분야의 일인자만이 사람을 울리고 웃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결국은 예술은 하나구나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몇 년 전, 친구의 소개로 말러의 음악을 듣게 되었고, 그 음악에 빠져서 내 감정을 움직이게 했던 때가 생각난다. 음악은 그야말로 위대한 것이였다. 이번 연주회를 가기 전, 말러에게 받았던 감흥을 약간을 기대해보며 경청하지 시작하였다. 다만, 급한 일로 연주회장에 늦게 도착한 관계로 첫 번째 연주곡을 넘기고 바로 슈니트케 음악을 들을 수 밖에 없었던 점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였다.
솔직히 슈니트케란 이름을 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반감이 들었었다. 우선,이름 자체에서 느껴지는 딱딱함과 현대음악작곡가임을 알았을 때의 느꼈던 두려움 때문이였다. 사실 여태까지 현대음악을 들으면서 내 감정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현대음악으로 부활하는 기억”이란 부제를 지녔던 서울에서 열렸던 통영국제음악제를 되돌아봤을 때, 공연내내 깝깝함을 느끼며 음악도인 내 자신을 자책했던 때가 떠올려지기도 하였다.
연주회에 들어가자마자 숨가쁘게 들었던 피아노 4중주의 moderato는 내가 생각했었던 모데라토의 느낌보다 훨씬 느린 분위기로 다가왔다. 몬가 몽환적이고, 우울하고 침체된 느낌으로 시작된 이 곡은 이상하게 지루하기보다는 애절함을 호소하는 듯 매력적이게 다가왔다. 2악장인 In Tempo Di Valse는 처음 솔로로 시작하는 바이올린의 색채를 따라서 챌로와 함께 3박자로 아름답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곧 내가 우려했던 혼란한 화성들이 등장하고 3박자의 전형적인 강약 또한 각 악기제멋대로 흘러가기 시작하였다. 마치, 추리 영화속에서 혼란에 빠진 주인공처럼 저절로 미간이 찌뿌려졌다.

참고 자료

없음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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