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일본 오와라이(만담)문화

목차

1.오와라이란?
1.1.오와라이게닌（お笑い芸人）
1.2.네타(ネタ)
1.3.종류

2.역사
2.1.웃음의 시작
2.2.고대의 웃음
2.3.중세 교겐의 등장
2.4.라쿠고의 성립
2.5.만자이의 등장
2.6.신키게키

3.현대의 오와라이
3.1.엔게이 붐(演芸ブーム)
3.2.만자이 붐 (漫才ブーム（MANZAIブーム）)
3.3. 오와라이 제3세대(お笑い第三世代)
3.4.오와라이 제4세대(お笑い第四世代)
3.5.오와라이 붐(お笑いブーム)
4.요시모토 흥업(吉本興業).

본문내용

1.오와라이란?
현대의 오와라이는 관객을 웃기기 위한 예능의 하나로 주로 만자이를 중심으로 한 각종 芸를 말한다. 여기서는 현대 오와라이가 생기게 된 역사를 살펴보고, 현대 오와라이의 경향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1.1.오와라이게닌（お笑い芸人）
오와라이를 업으로 하는 사람을 오와라이 게닌（お笑い芸人）이라고 하고 그 구성에 따라 콤비, 와카테 게닌（若手）, 핀게닌(ピン芸人)으로 나눌 수 있다. 두 명이 한 팀을 이루는 것이 보통으로 남자끼리 팀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물론 셋 이상이 팀을 이룬 경우도 있어, 셋인 경우는 오와라이 트리오(お笑いトリオ)라고 하며, 그 이상이면 오와라이 그룹(お笑いグループ) 혹은 오와라이 유니트(お笑いユニット)라고 한다. 또 혼자서 활동하는 사람을 핀게닌(ピン芸人)이라고 한다. 와카테 게닌이란 데뷔 10년 이하의 비교적 젊은 게닌을 말하며, 베테랑들이 하지 못하는 거침없는 행동을 하거나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하여 차이를 보인다.

1.2.네타(ネタ)
네타란 타네(種)를 거꾸로 읽은 것으로 여기서는 오와라이의 소재가 되는 것을 말한다. 게닌들이 한 4~5분의 쇼 자체가 하나의 주제를 가진 네타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타가 얼마나 재미있느냐에 따라 실력을 판가름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 네타가 거침이 없다는 것이 일본 오와라이의 특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정치나 사회를 비꼬아 말하기도 하고,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신체부위나 사생활의 약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위대 문제나 천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고 한다.

1.3.종류
어떻게 웃음을 주느냐에 따라 그 종류를 나눠볼 수 있는데, 콩트(コント)、만자이(漫才)、모노마네(モノマネ)、잇빠츠개그(一発ギャグ)、쇼토콩트(ショートコント)、만자이콩트(漫才コント)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콩트는 우스운 상황을 만들어서 재미를 주는 것이며, 만자이는 둘의 대화를 통한 웃음을 추구한다. 현재에는 콩트와 만자이를 모두 사용한 만자이 콩트가 하나의 추세를 이루고 있다. 이 밖에도 우리의 성대모사에 해당하는 모노마네는 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게닌이 존재한다. 이빠츠개그의 경우는 순발력을 요하여 짧은 단어로 웃음을 주는 것이며, 쇼토콩트는 1분 이내의 짧은 콩트를 말한다. 이밖에도 영상을 이용하거나 악기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오와라이가 시도되고 있으며, 웃음을 주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다.

참고 자료

wikipedia.org/日本お笑い史
[문화]일본 코미디언 사관학교 요시모토 흥업을 아시나요/뉴스메이커/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