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소설][영미소설] Benjamin Franklin - Sarah K. Bo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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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K. Bolton이 쓴 Benjamin Franklin의 번역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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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Benjamin Franklin은 84세까지 살았고 여러모로 유명했다. 그는 신문 경영자이자, 철학자, 외교관, 발명가 였으며 또한 국사에 있어서도 지도자였다.
Josaiah Franklin의 가족에는 17명의 자녀가 있었다. 그 중에서 15번째 아이가 Benjamin이었는데 그는 1706년에 Boston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생계를 위해 비누와 양초를 만들었지만 돈은 별로 벌지 못했다.
Ben이 10살이었을 때 그의 부모는 다소 주저하며 Ben이 상업을 배워야한다고 결정했다. 아버지는 자신의 어린 아들을 데리고 몇몇 상점을 찾아가서, 구두 만드는 사람, 목수, 철공소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나 이러한 직업들 가운데 어느 것도 어린 Ben에게는 흥미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마침내 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래 좋다. 네가 하고 싶은 것을 결정할 때까지 너를 나의 도제로 삼겠다.” 그리하여 한동안, Ben은 아버지의 가게에서 양초와 비누를 만들었다. 그는 그러한 일들을 싫어했고 그의 형들 중의 한 명이 그랬던 것처럼 달아나서 선원이 될 생각을 이내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Ben은 선원이 되는 대신 형 James를 위해 일하러 갔고, 형은 Ben에게 인쇄업을 가르쳐 주었다.
James는 성질이 고약해서 비위를 맞추기 힘들었지만 Benjamin은 형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는 심부름을 하고, 짐꾸러미를 묶고, 인쇄기도 청소하고, 활자를 씻는 등 인쇄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배웠다. 매일 저녁마다 Ben은 책을 읽고 작문 연습을 했고, 마침내 인쇄소에서 형이 출판하는 것보다 더 훌륭한 책과 기사를 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그는 자신의 가장 훌륭한 문체로 기사를 하나 써서 그것을 형의 사무실 문 밑으로 밀어 넣었다. 문학에 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형 James Franklin은 그 기사를 보고는 매우 기뻐하며 그것을 인쇄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름 밝히기를 꺼리는 꽤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Ben은 용기를 얻어, 자신의 작은 속임수를 계속했으며, 형은 자신의 도제에 의해 씌여진 수많은 익명의 기사들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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