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예술계의 성차
- 최초 등록일
- 2005.11.17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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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계에서 나타난 여성차별의 예를 소개하였습니다.
목차
1. 여성예술가들을 억압하는 사회
2. 남성의 그늘에 가려진 여성예술가
① 잭슨 폴록과 리크래스너
② 카미유 클로델과 오귀스트 로댕
③ 백남준과 무어맨
3. 다시 읽혀지는 여성 예술가
①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
4. 페미니즘 미술의 시작
5.맺음말
본문내용
2005-08-01일자 서울연합신문에 따르면 문화관광정책연구원 1천명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여성 문화예술가 10명 가운데 7명은 가사노동과 양육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려 여성예술가 73% "가사ㆍ양육이 예술 활동 저해 받고 있는 것이다.
여성 문화예술가만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관련 내용은 최근 예술의전당에서 `문화예술 창조활동과 젠더`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중간 결과로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가사노동과 양육이 문화예술 활동을 저해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전체의 73.4%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16.6%가 `보통이다`, 9.8%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가사와 양육이 문화 예술 활동에 저해된다고 대답한 사람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ㆍ충청 55.5%, 광주ㆍ전라 56.7%인데 비해 대구ㆍ경북, 부산ㆍ울산ㆍ경남은 각각 75.9%, 87.9%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여성예술가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관련 활동에 큰 걸림돌이 된다`에 동의한 비율을 활동분야별로 집계한 결과, `스태프` 50.9%, `기획 제작` 45.7%, `강의 연구` 34.4%, 창작활동 31.3% 등의 순이었다.
또한 `성 차별적 관행이 문화 예술 활동 과정에 분명히 나타난다`는데 공감한 비율이 활동분야 중에서는 `기획제작`이 57.1%나 됐고, 구체적 활동영역 가운데서는 영화가 가장 높은 44.7%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문화 예술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여성이 남성보다 뒤쳐지지 않는다`에 동의한 비율이 63.8%였고 남성중심 제도, 가정 내 여성 역할 등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뒤쳐진다`는 비율은 17.6%였다.
이밖에 정부가 여성 문화예술가에게 지원해야 할 내용으로 ▲창작활동 경제지원 34.6% ▲작품발표 기회 확대 21.5%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10.3% 등이 꼽혔다.
지난해 문화관광부 예산 가운데 여성과 관련해 직접 수행된 것은 16억 9천만 원이 전부였다.
이렇듯 예술 활동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에게 뒤쳐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말없이 여성예술가들을 억압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