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론]Mundell-Fleming모형
- 최초 등록일
- 2005.11.16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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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undell-Fleming모형에 관해 설명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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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62년 먼델과 플레밍은 각각 상이한 환율제도에 따른 재정•금융정책의 효과를 발표했는데 이들 각자의 연구결과가 동일하여 이들의 모형을 합하여 먼델-플래밍 모형이라고 부른다. 이들의 기본가정은 소규모개방경제를 가정하여 ① 물가가 단기에 고정되었으며, ② 자본의 완전이동성이 보장되며, ③ 중앙은행은 중화정책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첫 번째 가정은 케인지언모형과 동일하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가정이 다르다. 자본의 완전이동성에 대한 가정은 국내이자율(i)이 국제이자율(i*)에 의해 고정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BP곡선은 횡축과 수평이 된다. 세 번째 가정은 자본의 자유로운 유출입을 허용하기 때문에 단기에서조차도 중앙은행이 중화정책을 사용할 수 없음을 의미 한다. 따라서 국제수지의 불균형에 따라 LM곡선도 이동하게 된다.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최초의 대외균형점 A에서 평가절하로 인해 IS곡선은 IS`과 같이 우측으로 이동하지만 BP곡선은 고정된 국제이자율(i*) 수준에서 수평선이므로 이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국민소득(Y)이 증가하고 국내이자율(i)이 상승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자본유입을 초래함으로써 자본수지흑자에 주도되어 점 C에서와 같이 국제수지는 흑자(B>0)가 된다. 그런데 점 C가 균형상태가 될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이 허용되는 상태에서 중앙은행이 고정환율제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국제수지 흑자를 완전히 중화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국내이자율 상승으로 유발되는 즉각적인 대량의 자본유입에 따른 국제수지 흑자는 순외화자산 증가(∆NFA>0)로 나타나므로 이를 상쇄시키기 위해서는 국내신용 또는 기타자산을 감소시켜야 하는데 중앙은행이 고정환율제도를 계속 유지시키는 한 이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중앙은행이 통화증가를 허용하게 되고 그 결과 LM곡선은 LM`으로 우측 이동하여 새로운 대내외균형은 점 A`에서 이루어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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