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론]IMF의 2대 기능
- 최초 등록일
- 2005.11.16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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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IMF의 기능에 대해 설명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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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MF는 국제 통화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국제기구로 외환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가맹국에 단기 유동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마디로 세계 경제에 돈이 자연스럽게 흘러다니도록 하는 기구라고 할 수 있다. IMF는 지난 1945년 5월 35개국을 가맹국으로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설립하고 정식 발족했다. 현재 가맹국은 1백81개국으로 한국은 지난 1955년 가입했다.
[IMF의 주요 기능]
① 가맹국의 환율정책과 외환제도에 대한 감시, 감독
② 재원확보를 위한 SDR 창출
③ 가맹국에 대한 기술적 지원
④ 국제수지 조정을 위한 신용공여 등 4가지를 들 수 있다.
이중 IMF의 2대 주요기능은 국제수지 조정과 국제유동성 조정을 들 수 있다.
IMF협의단이 매년 가맹국을 방문, 작성 발표하는 보고서는 국가 신인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 신용공여는 가맹국들이 일정조건하에 1~2년 동안 쿼터별로 정해진 금액을 인출해 쓰는 스탠드 바이차관(대기성차관)과 단기적으로 국제수지사정이 급속히 나빠진 가맹국이나 최빈 개도국의 외채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지원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에 와서 국제경제의 혼란으로 인한 각 국가의 외환(국제수지)위기의 수습을 위해 신용공여기능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현재에 있어서는 이러한 기능이 IMF의 전형적인 활동으로 되었다. 예컨대, 멕시코가 국제수지적자를 누적시키고 있다고 하자. 멕시코는 외채원리금 900억 달러의 상환에 고심하고 있다. 채권은행들은 더 이상의 자금대여를 원하지 않고 있다. 멕시코의 지불불능사태가 발생하면 전 세계적인 금융파탄이 생길지도 모른다. 이런 시점에서 IMF가 개입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1997년 12월 IMF관리체제에 들어간 것은 이러한 상황에 의한 것이다. IMF의 전문가들이 멕시코 경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멕시코와 IMF가 합의하면 IMF는 멕시코가 국제수지를 개선할 때까지 수백억 달러의 자금을 대여해 줄 것이다. 이에 더하여 채무상환계획의 수정이 있을 것이며 은행들은 다시 자금을 대부하고 기존채무의 상환기간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만약 IMF의 계획이 성공을 거두면 멕시코의 국제수지는 점차 개선될 것이며 모든 사태는 정상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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