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우리시대의 포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15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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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잡는 포정을 읽고 우리시대의 포정에 대한 생각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 같다. 기능적으로 고지에 오른 지도자는 많지만 최고의 기능과 도를 함께 겸비한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어렸을때 부터 체육지도자가 되길 원했지만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때 담임선생님은 나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 주셨다. 진로에 고민에 빠져있는 나에게 “무엇이든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해라. 다른사람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다. 진정 자기가 원하는 일을 포기 하지 않고 꾸준히 계속 한다면 그 분야에 최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그것을 할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선택하라”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이 말은 나에게 있어 삶의 목표를 정하는데 하나의 큰 포석이 되어주었다. 체육을 가르치는 일은 그리 쉽지 만은 않은 것 같다. 운동 기능이 부족한 사람에게 운동 기능을 가르쳐 주는 것만으로 지도가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솔직히 중,고등학교 시절의 체육교육은 정말 형식적이었던 것 같다. 단순한 게임룰을 지도하고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만 알려주고 단순한 평가를 하고 넘어가기 일쑤였다. 그래서인지 운동부 학생들처럼 한 분야에서 특출난 실력을 발휘 할 수 없었다. 잠재적 능력이 있었다 하더라도 수박 겉 핥기 식의 교육에선 그 재능을 발산해 내기가 불가능 했다. 한국 최고의 체육 대학인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해서도 별다른 교육을 받지는 못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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