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유영철사건을 통해 알아보는 사이코패스의 특징 및 교정방안

소개글

이번 사례연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정신장애와 연쇄살인과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주로 문헌 연구의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정신장애와 연쇄살인에 대한 기존의 단행본, 정기간행물과 각종연구기관에서 발간한 연구논문 및 학위논문 등을 검토하였다. 또한, Internet site을 통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정신장애와 연쇄살인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정신장애로 인한 연쇄살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연쇄살인범 자체 즉, 연쇄 살인범의 정신적․생체적 특징이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아울러, 연쇄살인범「유영철」의 범행상황,동기를 정신장애적 측면을 통해 분석하여 봄으로써, 연쇄살인범의 심리를 분석하고 그 대처방안 및 교정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1.서론
1)연구목적
2)연구방향 및 방법

2.유영철 사건 분석
1).성장배경/주변환경
2).범행동기와 정신상태
3)연쇄살인행각

3.심리검사 및 정신감정

4.유영철의 심리 분석

5.심리치료 및 교정방안

본문내용

1. 연구목적
정신장애(Organic Mental Disorders)에 관한 정의는 정신이상으로 인해 야기된 행동상의 문제를 지칭하는 것이다. 즉 여러 가지 사회 법규를 침해한 혹은 그것에서 벗어났다고 하는 사례에 근거하여 그 사례를 결과시킨 원인이 정신장애에 있다고 하는 인정에 인해, 요치료․요보호(요입원)로서 의사를 정점으로 한 의료종사자에게 어떤 의료적 대응을 행하게 된 상황이라 하겠다.
정신이상자가 범죄에 빠지기 쉬운 정신이상을 범죄원인으로서 중시하는 입장은 부정되고 있지만 살인이나 방화 등 일부의 범죄에 대하여는 약간 그 양상을 달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살인자의 정신의학적 진단에 있어 정신분열증(망상형)은 간질병, 심적 반응에 많지만 정신이상의 정도가 심하면 거의 사회생활이 불가능하여 대인관계도 극히 한정되어 있으며 발병 초기가 위험하다. 즉 표면상으로는 나타나는 인격의 붕괴도 없이 활발한 욕구나 감정의 움직임이 있고 사회와의 접촉이 유지된 채로 판단력․통제력의 저하나 주관적인 이상체험 등이 겹쳐 주위와의 관계에 이상이 있는 가운데 돌발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정신이상자는 범행 후의 태도가 이상할 정도로 태연하며 살인범행의 동기가 밝혀지고 보면 너무나도 사소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는 경우가 있다 즉 살인의 동기가 표면적으로 돈을 얻어 사업을 하고 싶었다거나 어떤 사람을 없애 버리고 싶었다는 욕망과 같은 오직 합리적인 동기만을 장황하게 나열하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비합리적인 동기가 개입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살인자가 갖는 사고의 장해는 망상(delusion)인데 망상은 쉽게 말하면 현실적으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믿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살인하도록 명령하는 내부의 지시를 따른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해를 끼치려고 음모하고 있다는 편집광적인 의심에 대하여 자신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공격을 하는 자도 있다. 또한 어떤 사람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제거시키는 것이 그들의 영웅적인 책임이라는 확신 때문에 살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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