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이중나선과 열광의 탐구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5.11.1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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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세미나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이 책의 비교를 세가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 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임스 D. 왓슨이 쓴 『이중나선』과 프랜시스 크릭이 쓴 『열광의 탐구』는 모두 두 과학자가 함께 DNA 구조 발견의 체험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DNA 구조 발견이라는 한가지의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같이 연구에 몰두한 두 사람이지만 책을 읽어보니 그 느낌은 상당히 달랐다.
우선 첫 번째로는 DNA에 대한 설명에 대한 차이를 들 수 있다. 이들은 모두 DNA 구조에 대해서 일반인들에게 쉽게 설명하고자하는 목적을 가지고 이 책을 썼을 것이다. 왓슨은 DNA 구조의 그림과 X-선 회절 사진을 통해서 과학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일반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고 있다. 물론 나도 DNA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지만 『이중나선』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DNA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반면 크릭은 그렇지 못했다. 어떤 그림이나 사진을 통해서 라기보다는 말로써 그 구조를 설명하려고 하고 있다. 『이중나선』을 읽고 나서 읽었지만 내가 모르는 용어도 많이 나오고 글로써만 DNA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열광의 탐구』를 읽을 때에는 DNA라는 것이 훨씬 더 어렵게 느껴진 것이 사실이다
두 번째로는 연구 방법에 대한 설명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왓슨은 책의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간 DNA 구조가 발견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어떤 논문을 읽었으며 또 어떤 계기로 인해서 그 실험의 방향을 바꾸게 되었는지, 어떤 학회에서 어떤 사람이 한 말이 어떤 부분의 연구에 도움이 되었는지 등등 DNA 구조가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알리고 있다. 또,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여러 사람이 등장을 하는데 그 사람들의 연구업적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이고 있어 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참고 자료
이중나선
영광의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