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옥녀봉 휴양림을 다녀와서

소개글

기행문 입니다. 사진도 첨부되어 있어요

목차

짧은 기행문

본문내용

요즘 같은 여름 휴가철에 다시 생각만 해도 시원해지는 곳을 추천하라고 하면 나는 사람 많고 북적대는 이름난 해수욕장 보다는 소백산 옥녀봉휴양림을 추천할 것이다. 경북 최북단에 위치하며 낙동강의 근원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서 많은 관광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잘 보존되어 있어 푸른 산, 맑은 물 등으로 국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휴양지이다. 하지만 소백산 옥녀봉 기슭에 자리 잡은 휴양림은 찾아가기 어렵다 싶을 정도로 길고 꼬불꼬불하고 험하지만 옥녀봉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은 이런 단점정도는 쉽게 커버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길옆의 사과나무와 여름이 주는 아름다운 초록을 보면서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불편한 교통에 대한 불만을 잊게 해줄 저 멀리 울창한 산림 속에 아름다운 통나무집들이 보인다. 밤이 되어서도 멈추지 않는 시원한 계곡 물소리와 자연 속에 어우러진 멋진 통나무집들은 도심의 뜨거운 공기를 잊게 해 주고 찾아오는 동안 힘들었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