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한국통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1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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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은식 한국 통사 독후감경시대회 제출했음.
목차
Ⅰ. 들어가기 전
▶ 한국통사는 역사책?
▶ 집필의도 - 역사는 그 민족의 정신이다!
Ⅱ. 한국통사 본론
▶ 흥선대원군을 비난하다! 왜?
▶ 감탄사의 오묘함!
▶ 혼(魂)은 역사다! -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박은식
Ⅲ. 끝맺으며
▶ 한국통사의 세계화 필요성
▶ 혼(魂)을 만들자!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 전
▶ 한국통사는 역사책?
한국통사는 고대부터 근대사까지 나열한 저서이다. 하지만 박은식의 <한국통사>를 단순한 역사책으로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실망을 안겨 줄 것이다.
박은식은 대원군의 집권기부터 자세하게 서술하기 시작한다. 고대부터 흥선대원군의 집권기 전까지는 단순한 간략한 중요사건만을 1~2줄로 나열만 하였기 때문에 역사서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하지만 그는 대원군 이후부터 근대사의 사실들을 나열한 후 그의 평을 시작한다.
그의 동기나 내용적인 면을 본다면 보통의 역사 서술과는 다르다. 그러나 단순히 자신의 주장을 알리기 위한 논설문이라고도 할 수도 없는 것이다. 박은식은 독자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서 집필을 하였다. 국권을 침탈 당하여 식민지로 전락한 민족의 암울한 현실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의 일부인 것이다.
▶ 집필의도 - 역사는 그 민족의 정신이다!
옛사람이 이르기를 나라는 멸할 수 있으나, 역사는 멸할 수 없다고 하였다. 나라는 형체이고 역사는 정신이다. 이제 한국의 형체는 허물어졌으나 정신만을 홀로 보존하는 것이 불가능하겠는가. 이것이 『통사(痛史)』를 짓는 까닭이다.
참고 자료
박은식 <한국통사> 계명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