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그리스 로마 신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1.01
- 최종 저작일
- 2004.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중간중간 인용문을 사용하였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렸을 때, 신은 누구일까, 신이 사는 곳은 어디일까, 신은 무엇을 하며 하루를 보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었다. 신이라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부러워한 적도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자라면서 그리스 신화를 자연스레 접하게 되고, 신화라는 매력에 빠져들곤 했다. 어렸을 때, 알게 된 신화는 그저 신기하고 능력 있는 신들에 대한 경이로움이었다. 그리곤 신화를 환상적이며, 아름답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인식했다.
사실 신화를 잘 알지 못했다. 기껏해야 아는 신들의 이름이라곤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헤라클라스가 전부이었다. 하지만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서 더 많은 신들을 보고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보았다. 어렸을 때는, 신화는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데서 그친 데 비해서, 이제는 신화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며 신화들을 만든 인간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스인들은 신화 속에 신들을 통해서 자신들이 인간의 한계로 인해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대리만족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그들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만 제외하면 인간과 같이 어리석고, 욕심 많은 모습들을 인간과 다를 바가 없었다.
신화 속에서는 신들이 인간에게 벌을 주며 신 노릇을 하지만 신화속의 신들이 사실 인간들에 의해서 창조 되었다는 사실은 아이러닉하다.
이런 신들은 신화 속에서 인간들과 같이 어리석은 실수를 범하기도 하지만 그들은 인간들이 잘못하면 때때로 벌을 내리기도 한다. 이것은 인간들이 신화를 통하여서 인간의 추악한 모습들에 대해서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