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조명희, 국문학, 리얼리즘 문학, ] 한국 리얼리즘 연구, 낙동강, 고향 연구 발표문
- 최초 등록일
- 2005.08.1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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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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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연구사
1) 조명희와 이기영
Ⅲ. 생애
1. 조명희
2. 이기영
Ⅳ. 한국 리얼리즘의 전개과정
Ⅴ. 낙동강 연구
1. 인물중심으로 본「낙동강」과「고향」
1) 「낙동강」
2)「고향」
2. 공간중심으로 본「낙동강」과「고향」
1) 우리민족의 터전의 상징-「낙동강」
2)그 시대의 총체성의 표현-「고향」
3. 파노라마식 요악적 서술과 객관적 서술
Ⅵ. 결론
본문내용
3. 파노라마식 요악적 서술과 객관적 서술
조명희는 파노라마의 수법으로 박성운이라는 한 젊은이의 삶을 요약함으로써 혁명가의 초상을 제시하고 있다. 배경으로 선택된 낙동강은 곧 그의 고향 공간으로서 현존의 출발지임과 동시에 귀착지이기도 하다. 고향에서 쫓겨난 실향민이 다시 돌아오기까지 몇 년 동안 겪은 갖가지의 투쟁 경험이 고향이미지와 결합되면서 하나씩 떠돌려지고 있는데 이것은 그러한 혁명가가 탄생하게 된 역사적 필연성을 제공한 것으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낙동강 어부의 손자요 농부의 아들인 주인공 박성운씨의 투쟁사는 3.1 만세 사건의 참여, 서간도, 남북만주, 노령, 북경, 상해 등지에서의 5년간의 독립운동, 귀국한 후의 파벌통합운동, 브나로드 운동, 그 일환으로서의 농촌야학운동, 소작인 조합 결성, 운동, 갈대밭 분쟁 가담 등으로 이어진다.
Ⅵ. 결론
이상으로 조명희의 <낙동강>, 이기영의 <고향>의 두 작품을 통하여 1923~30년대의 한국 리얼리즘의 흐름을 분석해 보았다.
인물로 본 두 작품중에, 낙동강에서는 작가의 관념을 주인공에게 주입시킨 완결적 인물은 추상적 관념화라는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이러한 한계는 이기영의 고향에서 문제적 인물의 등장을 통해 극복되며 당대 현실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한다.
공간으로 본 두 작품중에, 낙동강으로 상징되는 민족의 추상적 개념이 고향에서는 원터마을 등의 전형적인 공간으로 구체화 되었다.
형식의 관점에서 두 작품 사이의 발전된 양상을 볼 때, 낙동강에서 작가의 개입에 의한 요약식 서술에 의해 작품의 구조가 단일화 되는 한계에서 벗어나 고향에서는 묘사적 서술을 통한 사상의 간접적 제시를 통하여 장편 소설로 구축되었다.
참고 자료
한국 리얼리즘 작가라 할 수 있는 이기영과 조명희의 논문을 참고하여 발표를 위해 만든 레포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