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우체국 택배의 현 위치와 나아갈 방향

소개글

우체국 택배와 민간 택배의 경쟁 요소를 비교하여 우체국 택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목차

서론
우체국 택배의 시초와 현 위치
우체국 택배와 민간 택배업체의 경쟁요소
우체국 택배가 나아가야할 방향

본문내용

근래에 들어 우체국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점차 세분화 되고 있다. 이 중에서 우체국 택배는 단연 주목 받는 서비스로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민간업체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였다. 그렇다면 이러한 우체국 택배의 현 위치와 경쟁력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반향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우체국 택배의 시초와 현 위치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999년 인터넷과 같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정통적인 우편 수요가 감소할 것을 예상하였다. 실제로 매년 10-20%씩 증가하던 편지와 소포는 2003년부터 매년 5%이상씩 감소하는 추세이다. 민간업체라면 물량감소에 따른 수익감소를 줄이기 위해 인위적 구조조정을 시행할 수 있으나 우체국은 공무원 조직이기 때문에 인위적 구조조정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정사업본부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편물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대안책으로 우체국 택배를 생각해 냈다.
전통적인 우편물 수요는 감소하는 반면 전자상거래가 발달하면서 물류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우정사업본부는 택배산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본격적인 택배 사업에 진출하기에 앞서 1999년 8월에 우정사업본부는 방문소포 서비스를 도입했다. 창구에서 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방문소포 서비스의 성공을 발판으로 2001년에는 ‘우체국 택배’라는 브랜드 명을 걸고 우정사업본부는 택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참고 자료

전준수, <종합물류의 이해>, 박영사, 2004, P207-210

NAVER 뉴스, “아시아 최고의 물류기업이 되겠다”, 2005.4.25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8&article_id=0000012964§ion_id=001&menu_id=001

NAVER 뉴스, “택배서비스 차별화 경쟁”, 서울경제, 2005.4.10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11&article_id=0000077573§ion_id=101&menu_id=101

Naver 뉴스, “우체국 택배 당일배송서비스 실시”, 스탁데일리, 2005.4.07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12&article_id=0000046763§ion_id=101&menu_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