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증문쓰기] 황우석교수 실험의 인간윤리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5.07.19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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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우석 교수의 신문 내용을 바탕으로 한 논증문입니다. 제 생각을 많이 썼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짜집기 한 것과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목차
1. 황우석 교수의 실험 성공이 어떤 의미가 있으며, 이 실험에서 인간복제라는 윤리적 문제는 어떻게 고려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증하세요.
본문내용
디지털 사회는 어둡다. 언어가 퇴색 될수록 우리는 기술에 의존하게 되고,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인류는 막힌 골목을 향해 뛴다. 어쩌면 우리는 과학이 발전됨에 따라 언어가 퇴색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텔레비전의 개발로 인해, 우리의 사고는 수동적이 되어가고, 언어도 “왜 좋아?”라고 물으면 “그냥 멋있어.”라는 식으로 밖에 표현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과학에 너무 의존 할수록 사람들은 자신들의 무덤속으로 스스로 파고 들어가고 있는 꼴이 되어 간다.
황우석 연구팀은 척수신경이 손상된 환자 9명과 유전적으로 면역기능 이상(異常)을 앓고 있는 2세 환자, 그리고 소아당뇨병을 앓고 있는 6세 환자의 배꼽 주변에서 피부세포를 채취했다. 이를 18명의 여성이 기증한 185개의 난자와 융합시켜 복제 배아를 만들었다. 이 중 여성 환자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른 사람의 난자로 배아를 복제했다.
실험결과 배아줄기세포는 피부세포를 제공한 환자와 유전적으로 동일해 면역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배아줄기세포는 실험실에서 인체의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환자의 체세포(피부세포)로부터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냈다. 환자 자신의 체세포를 이용해 `만능세포'로 불리는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면역거부반응 없는 난치병 치료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치매, 척추 장애, 당뇨병, 장기 이식 등 활용영역이 무한하다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 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젊고 건강한 난자가 줄기세포 배양에 훨씬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신문을 주로 이용, 거의 내 생각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