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소피의 세계
- 최초 등록일
- 2005.07.16
- 최종 저작일
- 2005.07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클뢰버바이엔 3번지, 소피 아문젠 양” 이라는 편지가 소피에게 배달 되면서 내용은 시작된다. ‘너는 누구니?’ 라는 말만 있고, 보낸 사람도 우표도 없는 편지. 이런 편지를 받는 다면 지금의 나의 입장에서는 누군가가 장난을 쳤느니 하며, 그냥 휴지통에 쳐 박아 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15섯 살 난 소녀의 입장에서는 아마 힘들었을 것이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지...이어 또 다른 편지로 이어지는데, 두 번째 편지 역시 ‘세계는 어디에서 생겨났을까?’의 한마디 밖에 없었고, 이에 소피는 혼란에 빠져든다. 자기만의 공간인 동굴속으로 들어가서 쉽게 말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끝이 없는 물음으로 말이다. 이 세계는 우주 공간의 한 공간이다. 그럼 우주는 어디에서 생겨났느냐? 하느님이 이 세계를 창조했다면, 우주를 하느님이 창조했다고 믿을 수 있다. 그러면 대체 하느님은 어디서 창조되었는가? 역시 결론이 나지 않는 날수 없는 물음이 소피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중에 세 번째 편지가 도착한다. 하지만 세 번째 편지는 - 편지가 아닌 엽서가 도착했는데, 노르웨이 우표와 유엔평화 유지군이라는 소인이 찍힌 남쪽 해변의 풍경을 담은 그림엽서 였다. 주소에는 ‘클뢰버바이엔 3번지, 소피 아문젠 댁의 힐데 묄러 크낙에게’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 편지로 인해 소피의 머리는 터져 벌릴 것 같았고, 수수께끼를 풀려고 하였다. 하지만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단지 이 세 개의 편지가 서로 연관이 있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리고 네 번째 편지부터 알베르토크녹스라는 인물로부터 - 이 인물은 소크라테스를 설명하는 장에서 소피가 철학에 대해 물어 보는 편지에 대한 답장에 적혀 있었다-본격적인 철학이야기가 시작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