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동의 심리학]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 최초 등록일
- 2005.07.12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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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행동의 심리학" 수업시간에 제출했던 래포트입니다.
A+받았구요.// 잘정리했습니다 ^^
목차
1. 등장인물의 이미지나 성격에 대해서...
2. 존과 앤, 존과 신시아, 앤과 그레이엄... 이들에게 각각 섹스란 무엇인가? 그리고 각각 파트너와 어떤 관계인가?
3. 1)이 영화에서 비디오테이프가 무엇을 의미
하는가?
2)그레이엄에게 있어서 비디오테이프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4. 이 영화에서는 섹스에 관한 거짓말(발기불능, 외도 같은...)이 나오는데 이런 거짓말들이 등장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본문내용
1. 등장인물의 이미지나 성격에 대해서...
①존- 존은 성공한 변호사이지만 이중적이고 강한 성욕을 갖고 있는. 그리고 뻔한 거짓말을 일삼는 거짓말쟁이 라고 본다. 남들이 보기에는 예쁜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부부간의 섹스에 있어서 아내에게 만족을 못하고 아내의 여동생과 불륜!!!의 관계에 있다. 게다가 일말의 죄책감도 갖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말 어이가 없었다.(영화에서 이 설정은 조금 극단적인 것 같다.) 결혼보다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존. 정작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공허하고 빈껍데기 같은 존재. 나는 존에게서 이런 이미지가 생각난다.
②앤- 안정된 중산층 가정의 평범한 주부, 이것이 현실 속의 앤이다. 앤은 어쩌면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사람 중에 가장 현실적인 사람인 동시에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 속에서 앤은 남편의 불륜을 알아챈 부인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게 의외로 편안(?)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일관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행복하다고 최면을 건다. 마치 가면을 써서 자신을 가면 뒤로 숨기려는 거짓말쟁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보면서 남편과의 섹스에서 오르가즘을 느낀 적도 없고 느끼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여동생과 남편의 관계를 애써 부인하고 자기합리화 시키는 앤이 조금 답답했지만 한편으로는 현실의 균형을 깨고 싶어 하지 않은 앤의 심정은 조금 이해 할 수도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