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치] 이스라엘 예비군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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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비군이 이스라엘 사회에 끼치는 영향과 한국 사회에서의 예비군의 영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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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비군이란 상시 준비되어 있는 현역병과는 달리 현역병으로써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평상시에는 일상에서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다 매년 일정간의 보충 교육을 받으며 비상시 소집에 응해 각종 군사 작전에 투입되는 예비 병력이다. 여기서는 이스라엘의 예비군에 대해 살펴보고 예비군이 이스라엘 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이스라엘은 어떠한 경우라도 자국의 영토 내에서 전쟁을 수행한다는 방어개념이나 전략적 후퇴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적의 공격을 사전에 저지하기 위한 공격 위주의 전략개념을 발전시켜 왔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은 세계 최강의 예비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가장 경제적인 예비군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나라이다.이스라엘은 면적이 남한의 1/5(2만7백70㎢), 인구도 남한의 1/8로써 잘 알려진 바와 같이 2천년간의 망국 유랑생활을 배경으로 한 철저한 '시온주의'를 정신적 지주로 하여 18배가 넘는 주변 아랍국 인구와 대항하여 한번도 패하지 않고 자주독립을 유지하고 있다. 막강한 군사력을 유지하는 국방체제는 먼저 병역제도면 에서 국민 총동원체제로써 1949년 제정한 방위복무법에 기초하여 아래와 같은 시민군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바 모든 국민에게 연령별 국방의무를 부과하고 '국민이 곧 군대'라는 개념 아래 현역 복무면제 및 징집연기는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 예비군의 발전 과정을 주요 연대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48년 5월31일 이전: 민병조직 '하가나'(향토자위대와 팔막흐).
*팔막흐: 기동타격대 활동, 동원예비군의 전신.
○1948년 5월31일: 국방군 정식 창설과 함께 시민군 체제로 발전.
○1949년 9월: 방위복무법에 의거 국민 총동원체제 확립.
○1953년 10월:'3개년 방위계획' 수립
*스위스 시민군 제도를 도입, 예비군의 신속한 동원/전력화 추진.
○1956년 10월전쟁(시나이전쟁):예비군 동원을 통한 최소 전승사례.
·예비군이 전투의 주력군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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