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삼국의 장인정신
- 최초 등록일
- 2005.07.0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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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플러스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일본의 장인정신
2)미국의 장인정신
3)한국의 장인정신
3.결론
본문내용
일본의 사회는 중국과 한국에 끼친 유교적 영향력에서 한발짝 물러나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이를 수용했다. 아마 섬나라의 특징 때문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문관 중심의 귀족사회인 중국과 한국과는 달리 가마쿠라 막부시대 이후 문관 중심의 귀족을 밀치고 무사계급이 득세하여 영향력이 강해져 천황은 상징적인 존재로 남고 쇼군이라는 무사계급의 우두머리가 실제적으로 일본을 통치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두 가지의 가업의식이 나타나는 두 갈래의 계기가 생기는데 첫째로 막부정치를 하게 된 이후 일본사회가 봉건제를 하게 되어서 동아시아의 다른 국가와 달리 진상제도로는 국가의 소비품을 구하기가 어렵게 된다. 이는 상업과 공업의 자율성을 높이게 되고 따라서 이 분야에서는 마치 서양의 도시 상공업자같은 위치에 서게 되어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다. 두 번째는 막부정치를 시작으로 교토지역의 소수의 귀족을 제외하고는 일본 전역에 대한 무사들의 통치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무사는 전통적인 지배계급인 학식이나 부를 갖춘 귀족과는 달리 그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계급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다. 게다가 이 시대가 봉건 시대인지라 작은 번들 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았을 것이고 그에 따라 실제적인 힘을 갖춘 자가 세력과 부를 얻는 경우가 많아졌을 것이라 쉽게 짐작해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농민들이 농사를 버리고 무사가 되려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한국과 중국 같은 유교적인 영향력이 강한 사회에서는 과거제를 통해서 농민이 관직에 오를 수 있는 경우도 있었으나 실제로 고된 노동을 필요로 하는 농사와 동시에 귀족층에서도 붙기가 어려운 과거를 실제로 통과하는 이는 극소수였을 것이다. 이와는 달리 무사의 자질이라는 것은 칼을 다루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농민이 무술연마에는 과거보다는 장애요인이 적고 또한 무사가 되는 것이 각 지방에서의 등용을 통해서였기 때문에 수도에서만 행해지던 과거보다는 비용이 조금 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 자료
유교문화의 돌연변이 일본 김태영 지음
장인의 세계 황선명 지음
일본 근대사를 보는 눈 김용덕 지음
새로 쓴 일본사 우에다 마사하끼 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