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조선족 아이들의 한국여행
- 최초 등록일
- 2005.06.1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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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한민족임을 자부하고 민족이라는 개념이 강한 나라임에 틀림없으나,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지는 현실은 얼마나 모순적인 모습인가!
대학생활 시작과 함께 사회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딘 아르바이트에서 처음으로 중국 교포들과 가까이 접할 수 있었다. 그 시절 나의 눈에 비춰진 불법체류자라는 명사의 그들은 생계를 위해 처절한 몸부림과 고통을 인내하는 성실한 모습의 모범적인 존재의 동포였다.
지난 날 우리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먼 미국땅으로 떠난 일이 있다. 지금의 그들 역시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사람들로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며 국내로 들어온다.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생사를 걸만큼 한국행을 희망하는 것이다. 그리고 닥치는데로 일을 한고 돈을 모은다. 하루 빨리 자신들이 떠난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 성공이라는 것을 이루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는 극히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너나 할 것 없이 그들이 한국행을 결심하는 이유는 그들 자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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