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아스 라인] 영화 안토니아스 라인을 통해 본 인간의 죽음과 삶
- 최초 등록일
- 2005.06.12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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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안토니아스 라인을 보고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의미있게 다루어 본 영화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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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인간의 작은 역사, 우리는 그것을 삶이라 부르고 그 역사가 끝나는 시점을 죽음이라 일컫는다. 사람이 삶을 살아감에 있어 지속적으로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며 살아가지 않는다. 대부분 그저 주어진 시간 속에 자신을 맞춰 살아갈 뿐이며 때론 삶에 지쳐갈 즈음하여 죽음에 대한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 같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인간은 살아가고 있으며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왜 사는 것일까? 왜 죽어야만 하는 것일까? 혹자는 죽기위해 산다고 농담처럼 이야기 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분명히 정의 내릴 수 있다면 죽는 이유에 대해서 자연적으로 그 해답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공자는 일찍이 ‘삶을 제대로 모르는데 죽음을 알 수 있겠는가?’ 라고 하였다. 이는 바로 삶을 철저하게 이해하면 죽음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얼마 전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던 중 삶과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엿볼 수 있었다. 어떤 사람은 사람이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태어날 때부터 부여되는 삶의 의무가 존재해서 이며 그 의무를 다하며 살아가다 죽는 것이 행복한 것이라고 말한다. 어찌 보면 그에게 있어 죽음이라는 개념은 삶과는 무관한, 삶을 계획하고 논함에 있어 항상 제외 대상이다. 그러나 또 어떤 이들은 죽음이라는 것을 쉽게 떠올려, 어짜피 죽을 것인데 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삶의 존재가치를 무의미하게 정의 내리고 죽음의 존재를 크게 대두시킨다. 또 다른 사람들은 죽음은 삶의 연장이며, 따라서 죽음 역시 또 다른 삶, 즉 삶과 죽음 같은 것이라고 정의 내리기도 한다. 과연 어떠한 것이 진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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