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Seven)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5.31
- 최종 저작일
- 2005.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영화와 철학 : 세븐 감상문
인간과 죄
목차
서론 : 7죄종이란?
본론 : 인간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인가?
인간의 죄를 인간이 심판할 수 있는가?
결론 : 내용 요약및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
본문내용
인간은 본디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인가? 그렇다면 그 죄를 심판(審判)하고 벌하는 것은 누구의 몫인가? 이 영화는 성서의 7죄종을 근거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7죄종이란 사람이 자기 자신의 뜻에 따라 짓는 모든죄의 근원 으로 탐식(Gluttony), 탐욕(Greed), 나태(Sloth), 음란(Lust), 교만(Pride), 시기(Envy), 분노(Wrath) 이 7가지로 그 자체가 죄이며 다른 죄를 유발한다하여 7죄종(7sin)이라한다.
탐식은 음식을 탐내는 것, 탐욕은 욕심이 많은 것, 나태는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 음란은 성적인 문란함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무너트리는 것, 교만은 제 스스로가 겸손하지 않고 잘난체하면서 뽐내는 것, 시기는 남이 잘되는 것을 시샘하고 질투하는 것, 분노는 끓어 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자신이나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다.
이러한 7죄종(7罪宗)은 우리 사회의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보이는 모습으로 결코 우리의 모습과 무관한 죄들이 아니다. 실로 인간은 그러한 것 같다. 뉴스와 신문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잔인한 범죄(犯罪)들에서부터 우리가 일상에서 저지르는 크고 작은 죄들까지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죄를 짓고 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렇듯 나약한 존재이므로 누군가의 심판(審判)을 기다리며 살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이 영화는 두가지 주제를 던져준다. 위에서 언급한 7죄종(7罪宗)과 심판자(審判者)가 그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