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소득탄력성의 열등재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5.3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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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 소득탄력성의 열등재에 대하여
목차
1. 열등재와 기펜재
2. 우등재와 열등재
3. 열등재
본문내용
1. 열등재와 기펜재
기펜재(Giffen's good)는 어떤 재화이며 그것은 과연 현실에서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 기펜재는 분명 이론적으로는 존재하는 재화이다. 바로 열등재(inferior good)의 소득효과가 대체효과를 능가할 때 나타나는 것이 기펜재이기 때문이다. 기펜재의 필요조건이 열등재이기 때문에 기펜재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열등재가 무엇인지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보통 재화의 경우 수요는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것이 정상이다. 이런 재화를 우리는 정상재(normal good)라고 부른다. 옷도, 가전제품도, 보석도, 그리고 여가도 정상재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우월한 대체재가 존재하는 일부 재화에서는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오히려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런 재화를 우리는 열등재라 부른다. 즉 열등재는 수요의 소득탄력성이 음(-)인 재화를 말한다.
소득수준이 상승하면서 더 나은 음식, 더 나은 옷, 더 나은 내구재를 찾게 되는 것은 보다 행복한 삶을 추구하려는 보통 사람들의 자연스런 욕구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등한 위치에 있는 재화들의 수요가 줄어드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돼지고기나 보리쌀이 쇠고기나 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등한 재화라고 여겨질 경우 이들 재화에 대한 수요는 소득이 증가하면서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열등재가 소득과 수요와의 관계인데 비해 기펜재는 가격과의 관계에서 결정된다. 즉 정상적인 재화는 '수요의 법칙(law of demand)'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량이 감소하고 가격인 내리면 수요량이 증가하지만, 기펜재는 가격과 수요량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재화를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