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콘택트, 어린왕자 -우주에 대한 작품 소개
- 최초 등록일
- 2005.05.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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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주 관련 과목 수강할때, 천문학과 문학과의 관련성을 이 두 작품을 비교하며 밝힌 보고서입니다. 좋은 평가를 받았고 독후감답게 느낌을 많이 넣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본론
1) 천문학자가 쓴 과학 소설 - 콘택트(칼 세이건)
2) 우주에의 상상력과 문학, 철학의 만남 - 어린 왕자(생텍쥐페리)
결론
본문내용
사람은 누구나 우주에 대한 환상과 호기심, 그리고 꿈을 가진다. ‘우주’라는 무한한 시공의 개념을 알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도 드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저 멀리에는 무엇이 있을까를 궁금해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이러한 사람들의 우주에 관한 호기심과 상상력은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칼 세이건의 <콘택트>를 읽으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지구 밖 세상과 지금 밖 존재에 대한 호기심이 커졌다면, <어린 왕자>는 우리 인간 자신에 대한 철학적 반성과 보다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치 수업 시간에 감상한 Powers of Ten처럼 우주를 담은 문학 작품은 나로 하여금 나의 안과 밖을 모두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소혹성 B612호. 초등학교 시절 <어린 왕자>를 읽고 난 후 밤하늘을 바라보며 어딘가에 어린왕자와 장미꽃이 살고 있는 소혹성 B612호가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한 적이 있다. <어린 왕자>는 이렇게 나에게 우주와 별에 대한 관심, 그리고 우주에 대한 경외심과 상상력을 전해준 계기가 되었다. 여러 별을 돌아다니는 어린 왕자를 통해 이 광활한 우주에 우리만 존재한다는 오만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고, 우주와 별에 관한 호기심을 키우게 되었다. 오늘도 밤하늘을 바라보며 어린왕자와 모든 것을 거느린 왕, 지리학자, 조그만 별에서 계속 가로등을 켜고 끄는 사람과 하염없이 숫자를 세고 있을 실업자와 그리고 또 어딘가에서 나처럼 우주와 별을 바라보며 꿈을 꾸고 있는 누군가를 생각해 보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