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근현대사] 영국혁명에 대한 시각
- 최초 등록일
- 2005.05.1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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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국혁명에 대한 다방면 해석
목차
Ⅰ.머릿말
Ⅱ.공간적 측면
Ⅲ.시간적 측면
Ⅳ.내용적 측면
Ⅴ.맺음말
개인적 생각
본문내용
Ⅰ.머릿말
영국 혁명에 대한 해석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아직도 학자들 사이에 통일된 견해는 고사하고 그것에 대한 일반적 호칭마저도 통일되어 있지 않은 형편이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이를 반란 또는 대반란이라 부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이를 내란이라 부르는 사람이 있고, 또 청교도혁명 또는 그냥 영국혁명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명칭도 일치되지 않을 정도로 해석이 다양하고, 의견도 서로 엇갈리고 있다.
한쪽 끝에는 1640년에서1660년까지의 일련의 사건들을 하나의 반란행위로 규정하는 해석이 있으며, 다른 한쪽 끝에는 이것들을 하나의 혁명으로 규정하는 해석이 있다.
혁명의 와중에서부터 벌써 쓰여지기 시작한 Clarendon경의 The Hidtory of Rebellion and Civil War in England는 17세기 중엽의 그 사건들을 반란으로 보는 해석의 대표적 저작으로서 19세기 초엽까지 약 2세기 반 동안이나 영국혁명에 대한 해석을 지배해 왔다.
17세기 중엽의 사건들을 혁명적인 사건들로 보는 해석 또한 혁명기에 제시되었다. 그들이 J.Harrington의 Oceana, R.H.Tawney, C.Hill이 바로 그들이다.
하지만 짙은 사회적 결정론의 성격을 띤 이러한 소박한 혁명론은 50년대 젠트리논쟁과 수많은 실증적 연구로 인해 여러모로 비판받게 되었다. 그 결과 영국혁명에 대한 해석은 반란 아니면 내란으로 보려는 이론 즉, 수정주의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 같다.
혁명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는 것은 혁명기간 중에 일어난 사건들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와 그것에 접근하는 방법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것 같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국혁명을 바라보는 보다 거시적인 시각이나 보다 총체적인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보다 거시적인 시각이나 보다 총체적인 접근방법은 대체로 공간적 측면, 시간적 측면, 내용적 측면 등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