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원론] The Choice 독후감

소개글

무역학 원론 과제로 주어진 독후감입니다
the choice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서론) p 2
2. 전체 줄거리 요약 p 2
3. 등장 인물 소개 p 3
4. 나의 감상 및 의견 p 4 ~6

본문내용

<들어가며>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무역학 원론’이라는 전공과목의 과제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경영학부의 학생으로서 경영경제 분야에서 강의 교재 외에 별달리 읽어 본 책이 없었던 관계로, 경영학도로서의 교양과 식견을 넓혀 보자는 차원에서 읽어보게 된 것이었다. 읽기 전에 상당한 기대를 금할 수 없었던 것은 다름 아니라 책 겉 표지에 ‘Financial Times에서 지정한 올해의 가장 뛰어난 경제서’라는 문구였다. 그렇다면 무언가 이 책을 통해서 내가 건져 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책의 구성은 전체적으로 비교 생산비설을 주창한 영국의 경제학자 데이비드 리카도(David Ricardo)와 일리노이 스타시의 텔레비전 회사 사장인 에드 존슨(Ed Johnson)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읽기에 지루하거나 따분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용 서술식으로 되어 있는 책들보다 훨씬 내용 이해가 쉽고 빨랐으며 흥미마저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미 죽은 리카도를 지하에서 불러내어 에드 존슨과 마음대로 시,공간을 옮겨가며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도록 한 작가의 구성이 경제관련 도서를 읽는다기보다 오히려 소설책을 읽는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 책의 저자인 러셀 로버츠는 이 미국과 미국 경제가 처한 국제경제의 쟁점에 대해 모든 규칙을 깨트린다. 관세워 쿼터부터 실업자와 그들 자신의 삶까지, 국제경제의 쟁점에 관해 두루 설명하고 해설하는 이 책은 전문가들만이 아는 용어를 쓰지 않고 어떻게 국제무역이 산업과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또박또박 설명해주고 있었다.

참고 자료

The Choice - 자유무역과 보호주의/ 생각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