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감상문 21세기 공동주택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5.05.0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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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 공동주택의 미래라는 방송을 본다기에 처음에는 도시 식물 수업에서 갑자기 무슨 주택 관련 프로그램을 보여준다는 것인지 미심쩍었다. 공동주택이라면 흔히 지금 우리나라만 해도 너무나 많이 있는 아파트, 빌라, 또 2세대 이상이 사는 단독주택 등 한 건물에 2세대 이상이 살면 공동주택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조금씩 깨달았다. ‘아 여기서 말하는 공동주택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구나!’라고 말이다. 단순히 여럿이 모여 사는 차원을 넘어서 서로 더불어 살고, 지속 가능하게 개발하고,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그런 주택을 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식물이었다. 중정에도, 건물 외벽에도, 실내, 또 집안 곳곳에 식물이 자리 잡고 있었고, 특히 옥상정원을 두어 휴식 공간, 건물 단열효과, 아이들에게는 놀이터로써 여러 가지 기능과 그 효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2부 ‘더불어 사는 아파트’에서는 지금까지 단지 편리만을 위해 지어진 아파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제 앞으로 우리가 건물을 지을 때 편리만이 아닌 인간적인, 흔히 우리가 말하는 시골 이웃 간의 따뜻하고 정겨운 그런 인심이 싹틀 수 있는 아파트의 필요성을 말하고자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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