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내인생의 4.5초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4.27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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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설의 줄거리
소설의 주인공
소설의 매력
<내 인생의 마지막 4.5 초를 읽고>
본문내용
소설의 줄거리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는 어느 남자의 죽음순간을 그려 놓은 것이다. 그 남자는 시골의 폭력배 두목인데 그가 다리를 박고 추락하는 4.5초의 순간을 묘사하고 있다. 무슨 일이든 화부터 내는 버릇을 가진 이소설의 주인공 그는 “천길 낭떠러지에 선 소나무 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을 때 사내대장부라면 마땅히 그 손을 놓아야한다”라는 말을 늘 되풀이 했고 그 말을 하기위해서 결혼식을 할 만큼 허위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었다.
'ㄷ‘시의 큰 조직의 행동대장 이었던 그는 큰형님 노릇이 하고 싶어 자신의 고향으로 내려오는 것에서 단편적으로 알 수 있다.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만난 어린시절 친구들에게 자신의 칼을 보여주며 과시하지만 레미콘 친구에게 망신을 당하고 레미콘친구가 있는 한 자신은 고향에 발을 디딜 수 없다고 생각하고 친구를 죽음에 빠트린다. 또 다른 어린시절의 친구인 청카바는 그의 왼팔이 되었는데 오른팔이 아닌 것처럼 그가 하는 일은 대수롭지 않지만 꼭 해야 하는 일 즉 소문을 내는 일과 마사오를 끌어들이는 일을 하게 되고 두 가지 다 성사하지만 그의 손에 마사오의 팔이 잘려 나가고 난후 배신을 하게 된다. 청카바의 여자인 청바지를 데리고 배신한 청카바를 잡으러 그의 집에 가는 길에 팔 없는 마사오를 보고 급하게 도망을 치다가 다리에서 떨어지게 된다.
다리 난간에서 떨어져 물에 빠져 죽는 순간까지 걸리는 4.5초 동안 자신의 어린시절부터 그날까지 순간순간 기억해 낸다. 어린시절부터 사고를 치고 다녔다. 생애 최초로 남의 물건을 빼앗은 나이는 6살, 시골 깡패인 마사오를 동경했던 중학교시절, 몸에 피칠을 하고 끌려가던 마사오를 보고 ‘나는 그렇게 되지 않겠다.’ 고 다짐한 15살, ‘ㄷ‘ 시에서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활약한 20대 시절, 한마디 말을 하기위해서 열린 결혼식, 친구이자 가장 완벽한 사나이인 레미콘기사가 죽고난후 고향에 술집을 차린 일, 마사오를 함정에 빠트려 팔을 없애 버린 일 등이 차례차례 기억이 나고 물에 빠져 죽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