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프랑스역사] 볼테르의 캉디드에 나타난 18세기 프랑스사회
- 최초 등록일
- 2005.04.01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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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볼테르의 캉디드를 읽고 당시 프랑스사회의 사회와 모순점에대하여 조사하여 비교한 글입니다.
많은 참고되시고, 궁금한 사항은 dollyknight@naver.com으로 문의주시기바랍니다.
목차
Ⅰ.들어가면서
-캉디드의 집필동기
Ⅱ.볼테르의 「캉디드」
Ⅲ.18세기 프랑스사회의 모습
1. 18세기의 프랑스
1)경제적 변동
2)사회적 모순
Ⅳ.볼테르의 「캉디드」에서 나타난 18세기 프랑스의 모습과 계몽주의의 영향
본문내용
Ⅰ.들어가면서
-집필동기
1756년 11월 1일에 일어난 리스본의 대지진은 섭리에 대한 볼테르의 낙천적, 무조건적 신뢰를 흔들어 놓게되었다. 만약 섭리가 존재한다면 왜 죄 없는 사람들이 이러한 자연의 재해 때문에 무수히 죽어야만 하는가. 그렇다면 라이프니쯔 또는 그의 제자 볼프가 주장하는 이 세상은 최선의 세계라는 것은 잘못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겼고 이것이 「캉디드」를 집필하게된 동기가 되었다.
또한 볼테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계관에 비관적 색채가 더해가지만 그래도 신의 선의의 지배에 대한 확신-일시적으로 악이 승리하는 일은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선이 지배한다는 확신-을 잃지 않았다.
Ⅱ.볼테르의 「캉디드」
-줄거리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비교적 단순하다. 볼테르는 이야기의 최소한의 사실성 따위에 상관하지 않고 황당한 이야기들을 마구 펼쳐간다. 네덜란드의 평화로운 성인 툰더-텐-트롱크에 퀴네공드라는 이름의 영주 딸과 캉디드(Candide)라는 이름 그대로 순진무구한 소년이 살고 있다. 그는 그의 스승인 철학자 팡글로스에게서 낙천주의 철학을 배웠는데, 그 내용은 이 세상은 가능한 한 최선의 상태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철학과는 모순되게도 어느 날 캉디드가 사랑하는 퀴네공드와 키스를 하다가 영주에게 들켜서 성 밖으로 쫓겨나게 된다. 그는 배운대로 이 세상이 최선의 상태라고 믿으려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는 독일의 군대에 징집되었다가 죽을 고생을 하기도 하고, 포르투갈에서는 지진을 겪은 데다가 교회에 의해 속죄양으로 화형까지 당할 뻔한다.
참고 자료
볼테르의 [캉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