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AI
- 최초 등록일
- 2005.03.2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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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V에서 명절이나특별한 날이되면 자주 방영해 주었던 영화였었는데..항상 뒷부분에서 잠이 들어버려서 내용의 결말을 알 수 없었다. 그런데 레포트라는 계기가 되어 좀더 집중할 수 있었고 끝까지 졸지 않고 보았다는 것이 넘 흡족하다.^^
영화의 시작은 지구의 온난화가 시작되어 온실효과로 인해 빙하가 녹아 뉴욕등지 대부분의 도시는 물에 잠기게 되어 인간이 살 수 있는 지역은 한정적이게 되었다. 그러므로 인해서 식량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자원들이 줄어 들어 자원고갈을 막기 위해선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는 즉, 자원의 소비를 하지 않는 로봇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들을 잃은 한 아버지가 사랑을 할 수 있는 인자를 가진 로봇을 만들게 되었다. 이 유전자를 가진 아이, 데이빗은 과학의 힘으로 호흡만을 하고 있는 마틴의 집으로가게 되었다. 데이빗은 영화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인공지능 누군가와 사랑을 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 졌는데..그 대상이 마틴의 엄마 모니카였다. 처음에 로봇이라는 점에 엄마는 데이빗에서 다가갈 수 없었지만 너무나 아이같은 모습에 사랑을 느끼기 시작해 데이빗을 아들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적적으로 마틴이 살아 돌아오게 되었다.
데이빗은 진짜 아들 마틴처럼 사랑을 받기 위해서 먹으면 안되는 것을 알지만 시금치를 먹어서라도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데이빗이 로봇이 아닌 인간으로 착각을 일으켰다. 후에 마틴의 생일날 풀장에서 사고로 마틴이 죽을뻔 한 적이 있었는데 그일은 마틴의 잘못으로 사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미워할 수 도 있고 그 사랑을 위해 어떠한 일을 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데이빗은 산속에 버려 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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