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금시조(소설과영화의차이)
- 최초 등록일
- 2005.03.11
- 최종 저작일
- 2004.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소설 금시조와 드라마 금시조를 통해서 본 소설과 영화의 차이를 적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 제목으로 살펴본 소설 금시조 분석
-‘금시조’ 소설속에 어떻게 녹아 들어가 있나
☯ 다른 각도로 본 소설 금시조 분석
☯ 소설과 영화의 차이
본문내용
대부분의 영화는 소설에서 왓다가 할 만큼 많은 영화들이 유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소설과 영화의 차이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첫째, 소설은 독자를 능동적으로 참여 시킨다. 단지 글로만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독자는 글을 근거로 해서 스스로 아예 새로운 공간을 창조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독자는 서로 다르게 받아 들이게 되는 즉 주체적으로 내용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에 반해 영화는 한 사람의 독자에 의한 공간을 보여 준다. 각본, 각색한 사람이나 감독등의 일정한 한 사람의 수용으로 창조된 공간이 보여지게 되는 것이다. 즉 수용자에게 능동적인 참여를 배제 시키는 시청자를 수동적으로 수용하게 한다는 말이다.
둘째, 소설과 영화의 차이는 수용자(독자,시청자)와 시간의 제한성에 있다.
소설은 그 자체만으로 영화를 만들 수 없다. 문장의 표현과 영상의 표현은 다르기 때문이다. 영화는 소설처럼 설명 할 수 없다. 표현의 재료가 되는 것은 배경과 인물밖에 없다. 소설은 길게도 짧게도 쓸 수 있다. 그러나 영화는 먼저 길이가 정해진 다음 극복 쓰기에 들어간다. 이때 길이가 길어도 곤란하고 짧아도 곤란한다. 그렇기 때문에 각색을 하게 되는 데 시간적인 규모가 비슷한 경우나 드라마적인 극적 구조로 되어 있는 소설의 경우는 원작을 크게 손대지 않고 각색하여 원작을 충실하게 드러낼 수 있다. 이문열의 ‘금시조’와 같은 경우 더하거나 보태는 일 없이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단지 드라마적 기승전결로 재구성 하는 각색방법을 택해 원작에 충실했다고 볼 수 있다. 드라마적으로 기승전결을 재구성 하였다는 것은 원작의 내용을 심하게 왜곡을 하였다기 보다는 같은 내용이되, 시간적인 순서가 다르게 구성을 하였다는 것이다. 앞에서 살펴본 영화와 소설의 차이에 따라서 금시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