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돈키호테-돈키호테와 산초
- 최초 등록일
- 2005.01.2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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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덕성여대 독서세미나 04년도 자료
본인의 생각으로만 작성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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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돈키호테」란 이름을 많이 듣고 만화로도 보았지만 책의 두께를 보고 새삼 놀랐었다. 그저 어린이 동화정도로만 생각했었던 것이다. 하지만 책의 두께만큼 읽는 재미도 늘어가는 것을 느꼈다.
돈키호테와 산초는 쿵짝이 잘 맞는 파트너이다. 산초는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돈키호테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를 따르고 그를 욕보이게 하는 사람들에겐 화도 내다가 도리어 자신이 다치기도 한다. 돈키호테도 산초가 자신의 말에 딴지를 걸때마다 창으로 내려치며 화를 내지만 항상 산초를 곁에 두고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항상 산초를 시키는 등 산초를 파트너로써 믿는다. 나는 이 돈키호테와 산초의 성격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돈키호테를 보며 ‘어쩜 저런 사람이 다 있나…….’하고 경악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정말 요즘 같은 시대에 돈키호테가 살았다면 바로 정신병동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돈키호테의 곁에는 그를 아껴주는 친구들이 있었다. 이발사와 신부는 그의 기사에 대한 광증을 낫게 해주고 싶어 자신들의 일을 접어두고 그가 정신을 차릴 수 있게 온갖 계획을 세운다. 이발사와 신부가 여장까지 불사하고 돈키호테를 찾아갔다는 것을 보며 ‘와 저런 친구가 세상 천지에 어디에 있을까’ 하고 부러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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