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HERO'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12.28
- 최종 저작일
- 2004.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매스미디어’라는 도구를 일상생활에서 거의 한시라도 빠지지 않고 알게 모르게 사용하고 있다. 오늘도 우리가 본 저녁 뉴스는 여러 가지 사건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우리는 과제물을 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수집 ․ 정리한다. 정보화시대에 가장 편리하게 정보를 습득하고 오락적인 기능을 매스미디어라는 도구가 대신해주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항상 좋은 점만을 바라볼 수 없는 상황이다. 매스컴이라는 것은 하나의 의사소통이므로 그 과정은 신중하고 올바르게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매스컴의 발달과 더불어 매스컴의 부작용도 함께 발전한 것 같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사회적 현실 구성(객관적 현실, 상징적 현실, 주관적 현실)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현실을 왜곡하고 또는 은폐하고 과장하는 언론사, 그것을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대로 믿어 버리는 사람들. 이 과정이 반복되는 속에서 사회는 정의라는 개념과 멀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매스미디어의 영향력은 가히 엄청나다고 말할 수 있다. 개개인의 인생에 개입하여 한사람의 인생을 결정 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사회 전체에 막강한 힘을 끼치어 변화, 왜곡, 은폐가 가능하다.
이 영화는 그런 매스컴의 폐해에 대해서 좀 더 가까이 접근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물론 영화라는 것도 매스미디어의 한 종류로써 이것 또한 현실과 똑같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영화는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때론 현실에서 진짜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허구성이라는 이름 하에 만들어 냄으로써 우리가 정말 영화처럼 사건이 일어나고 매스컴의 영향력이 막강해진다는 가정과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매스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끔 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