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한고조 유방의 리더십
- 최초 등록일
- 2004.12.1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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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中農(중농) 출신의 유방이 항우를 제치고 중국천하의 왕이 된 것도, 유방에게는 최전선의 전투에 있어서는 한신(韓信), 전략과 전술에 있어서는 장량(張良), 민심수렴과 병참에는 소하(蕭何)라는 명신들이 있었고, 유방은 자신의 부족함을 이들을 통하여 채울 줄 알았으며 적재적소에 인재를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楚(초)의 명문 출신이었던 항우는 독선에 빠져 선대(先代)를 이은 범증이라는 책사를 점점 멀리하더니 결국에는 천하를 빼앗끼고 최후를 맞은 것을 역사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항우라는 인물은 한신처럼 대장군으로서 살아갔다면 성공한 인물로 역사에 남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는 전투에 있어서는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전투능력, 현대사회로 따지자면 기술적인 능력은 매우 뛰어났으나 관리적인 능력이나 대인관계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현대사회에서 하위관리자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 기술적인 능력이고 중간 관리자에게는 관리적인 능력, 그리고 최고 관리자에게는 인간적인 능력이 가장 필요하다고 합니다. 항우는 이 인간적인 능력이 부족하여 천하를 얻을 수 있는 영웅이 되질 못한 것입니다. 항우는 갱을 즐겨 사용했으며 진 제국을 멸망시킨 뒤에 성과를 제대로 분배하지 않고 전쟁을 통해 약탈을 일삼았습니다. 인재등용에 있어서는 혈연을 매우 중요시 하여 측근에는 범증을 제외하고는 혈연으로 얽혀진 인물 투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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