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조선후기향촌사회-2분버론과3분법론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12.16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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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을 2분법과 3분법의 비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태진교수의 小氷期를 중심으로
-반론-
2. 고영진 교수의 논문을 중심으로
-반론-
Ⅲ. 결론
본문내용
1. 이태진교수의 小 氷河期를 중심으로
먼저 이태진교수의 소 빙하기에 관한 이태진 교수의 논문을 살펴보면 17세기의 역사에 있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 기아, 질병등이 만연했고, 또한 사회적인 변동 및 전쟁이 빈번하였는데, 이의 원인을 기온의 일시적인 강하 현상인 ‘소 빙하기’에서 찾고자 하는 연구가 서양사학계에서 제기되고 있음을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서양사의 경향을 한국사에도 적용하면서 이에 관련된 기록을 국정사서인 조선왕조 실록에서 찾고 조선시기의 사회변동의 원인 역시 이러한 ‘소 빙하기’에서 찾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태진 교수의 입장이다. 이러한 소빙하기의 도래가 전쟁과 같은 1차적이고 직접적인 변화의 원인이 되었을 것 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반론-
그러나 이러한 세계사적 해석을 시도한 그 의미와는 달리 결과를 보자면 정설로서 확신을 이루기 어렵다. 소빙기 동안 실록에 더 많은 자연 현상 기록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그 기록이 꼭 어떠한 기상 현상을 적어 놓은 것인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설혹 그런 기상 현상이 있었다고 치더라도 그것이 운석 충돌 때문일 것이라는 해석은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17세기의 여러 社會的 변화가 소빙기 때문이라고 결론짓는 여러가지 예는 지나가는 말 정도로 느껴진다. 또한 가장 핵심적인 부분, 즉 조선 시대의 실록에 남겨진 자연 기록들의 본질에 대해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조선후기 향촌과 향촌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