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선물
- 최초 등록일
- 2004.12.04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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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도움이 됐으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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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물! 이 책의 한국판 제목은 선물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사실 『선물』이 어떤 장르의 책인지도 몰랐을 정도로 무지했다. 소설 『앵무새 죽이기』를 조류 백과사전으로 착각했던 내 친구처럼 말이다. 이 책의 표지와 첫 장을 보는 순간 작가가 ‘스펜서 존슨’이고 그가 내가 예전에 읽었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쉽고 단순하지만, 깊은 뜻이 내포되어 있는 짧은 우화를 재밌게 풀어서 쓸 만큼 재치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내심 이 책에 많은 기대를 걸고 보게 되었다. 한국판으로는 단순히 ‘선물’이라고 표현했지만, 영어로 ‘The Present’는 현재 ․ 선물 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을 담고 있는 단어였다. 가장 핵심적인 단어를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가장 그럴듯하게 제목을 꾸며 놓은 것이다. 만약 이 책을 ‘현재’라고 번역했다면, 그 의미는 분명해 반감되었을 것이다. 이 책도 역시나 그 전의 책처럼 짧은 이야기 안에 또 짤막한 이야기를 담은 액자식 구조로 되어있다. 이야기는 성공을 거둔 ‘빌’이라는 사람이 예전 직장 동료였던 ‘리즈’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야기를 하면서 시작된다. - 옛날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그는 근처에 살고 계시던 지혜로운 노인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에 대해 듣게 된다
참고 자료
스펜서 존슨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