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염상섭 '심대'에 나타난 사랑- 근대적 자유연애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4.11.26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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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국문학과 전공시간에 작성한 소논문입니다. 염상섭 소설 '삼대'에 나타난 사랑에 관한 고찰을 하였고 칭찬과 A+를 받은 내용도 재미있는 자료입니다. 기존에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국어국문학과 전공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학점과 재미 보장해주는 자료입니다. 비록 가격은 다른 레포트들에 비해서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다른 레포트들에 비해 확실한 차별성을 가진 최고의 자료라 생각되고 정말 열심히 썼으니 레포트 사셔서 확실히 좋은 점수를 받고 싶으신 분들은 다운받으시면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좋은 하루 좋은 점수 받으세요!^ ^
목차
1.서론
1-1. 들어가며
1-2. 연구방법
2. 남녀관계에 대한 의식 변화
2-1.한국 전통 사회의 남녀관계의 양상
2-2. 근대적 남녀관계의 조건과 이상
2-3. 서구적 ‘연애’의 유입과 전통적 남녀관계의 변화.
3. 『삼대』의 텍스트에 나타난 사랑(남녀관계)의 양상과 의미.
3-1. 가부장적 남녀관계
3-2. 타락화 과정으로서의 남녀관계
3-3. 감정으로서의 남녀관계
4.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 들어가며
소설이 당대인들의 삶과 사상을 담아내는 서사적 장치의 역할을 한다고 전제할 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소설작품에서 가장 중심적인 제재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남녀관계, 즉 사랑이다. 특히 이러한 남녀관계를 적절히 수용할 수 있는 소설양식은 단편소설보다는 장편소설이라 할 수 있다. 단편소설은 본질적인 인상(印象)의 단일성에서 장편소설과 구분되며, 또한 인생의 단면을 다루기 때문에 남녀관계가 반드시 나타나는 것은 아니나, 장편소설이 추구하는 것은 현실의 다면성을 포함한 '총체성'이다. 이러한 현실의 다면성은 복잡한 인간관계로 구성되며, 장편소설은 이러한 현실을 포착, 재현하는데 가장 적합한 양식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반드시 남녀관계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장편에서 남녀관계가 서사를 이끌어 가는 요소로 필연적으로 나타난다고 할 때 그 남녀인물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관계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전제로 하여 맺어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 현대소설사에서 주요한 장편소설로 꼽히고 있는 염상섭의『삼대』역시 1920-30년대의 남녀의 사랑을 어떤 양상으로든 반영하고 있으리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나아가『삼대』의 남녀관계를 연구한다는 것은『삼대』의 구조와 당대 사회 구조의 구조적 동형을 이해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밑바닥에 작가의 세계관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김경수, 『염상섭 장편소설 연구』, 일조각 , 1999.
김동식, 「낭만적 사랑의 의미론」, 『문학과 사회』53, 2001년 봄
김미지, 「1920-30년대 염상섭 소설에 나타난